제 생각에 자신이 없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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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mssksms
2년 전
제 생각에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 제가 믿는 것, 저의 행동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너무 많이 없습니다 허용적으로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가 아니라 ‘내 생각은 틀린 것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누군가 의견을 말하거나 조언을 해주면 아무 의심없이 그대로 동의하거나 그에 따르곤 해서 상대에 따라 저의 말이나 의견이 바뀌기도 하여 혼선을 일으키게 하기도 합니다 줏대, 소신 이런게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 직장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이끌어 가거나 더 앞에 나서서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무언가가 제 발목을 잡아 계속 움츠러들게 만드는 것만 같고 ‘내가 이 정도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팀원들이 나를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로 생각해줄까?’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들어 오히려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느낌도 듭니다 내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두렵고 내가 사람들에게 거부당할것 같은 두려움이 커서 착한 사람으로 포장해가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힘듭니다 저 있는 그대로를 믿고 당당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해불안해답답해결정이어려워있는그대로불안해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6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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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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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으려면.
#답답해 #불안해 #있는그대로 #결정이어려워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한지영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믿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남겨주셨네요. 오랜 시간 이 답답함과 싸워오시면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믿지 못하고, 마카님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깊은 곳에는 거부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그 두려움을 찾아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마카님께서는 스스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아직 인식하지 못하셨을지라도 마카님은 내면에 힘이 있는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의 삶을 되돌아보면 아마 잘 선택했다 생각했던 결정들도 있었을 거예요. 마카님의 결정이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한 결정이었을 수도 있겠지요. 그것들을 한 번 찾아보시고 그 선택의 의미를 한 번 되새겨 보시면 어떨까요. 그 의미가 마카님의 존재를 잘 설명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한 스스로에 대해 인정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결정부터 큰 결정까지 어떤 결정들이 마카님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았었는지 점검해 본다면 앞으로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 기준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그 의미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선택과 결정부터 혼자 시도 해 보시고 결정 후에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내가 잘 선택 했구나’ ‘내가 옳았네’ 하면서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만일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다면 그곳에서 또 다음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지 않을까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작은 성취감을 느끼고 그것들이 쌓이다보면 조금씩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스스로에 대해 신뢰를 가지기 시작한다면 주변 사람들도 느낄 겁니다. 혼자서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hoya84
2년 전
이런건 가정환경의 영향이 큰것 같더라구요.. 뭔가를 얘기하면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비난받았지는 않으셨는지.. 제 생각에 님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님이 행동이나 말을 그대로 따를 수 있는 멘토, 좋은 상사가 있다면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상황에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다른 사람들 반응은 어떤지도 보시구요. 그러다보면 본인에게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어느정도 반응을 예상할 수 있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 행동에 대해 좋은 반응들이 쌓이다 보면 자기 행동에 좀 더 확신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데 맨바닥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지켜보며 배우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심리,인간관계,자기존중감을 주는 책 위주로 많이 읽으시면서 자기안의 두려움이 무엇에서 온 것인지 자신의 내면부터 바로 바라 보시고 극복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으며 살 수는 없어요 그냥 나를 거부하는 사람들 자체를 그러려니 받아들이거나 상처를 받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는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점차 키우셔야 합니다.
taabi1
2년 전
가족이든 친구든 사람들한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경험이 많으면 살아남기 위해 ‘착한 사람’ 포지션을 선택하게 되는 거 같아요 거절당했을 때의 그 느낌이 나에 대한 거부로 이어지면 상당히 괴롭더라구요 혹시 이런 기분을 느끼신다면 나 자신과 내 언행을 분리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거절한다는 건,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내 특정 언행에 반대한다는 거거든요 그걸 바꿀지 말지에 대한 건, 일하는 데 있어서 한 가지 기준을 세우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윗 분이 말씀하셨던, 사람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언행을 한 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