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앞에서 화 안내고 지혜롭게 푸는법
코로나로 가정보육한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어요
얼집에 다닐때 있던 규칙적인 생활이 깨져서
낮잠도 늦게 밤잠도 늦게 잡니다.
하루종일 육아인거죠.
첨엔 열심히 나름 놀아주다가도
이게 6시간 이상 넘어가면 낮잠 잘거 같은데
잠을 버티며 참는 아이와 저도 억지로는 재우기
싫어 그냥 두긴 하는데 왜 안자는지 잘거같은데
속으로 조금씩 짜증과 화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애랑 잠으로 씨름하기 시작하면 제가 화가 주체가
안되요. 휴 막 화가 터지면 욱이라고 할까요?
아이앞에서 그럼 안되는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으!!! 하고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막 소리는 지르진
않지만 이 악물고 소리를 내니 애가 놀라죠
근데 알면서도 참다가도 터지면 주체가 안되요
애는 울지 그럼 달래다가 전 방에가서 화좀 식히고
올라고 하면 제 몸에.찰싹 붙어서 안떨어져서
자기 두고 가지 말라는 아이 ㅠㅠ
정말 이럴땐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우선 화가.너무 날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앞에서 이런 모습 안보이고 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