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인데 맞추법을 틀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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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년 전
고학년인데 맞추법을 틀려요.
제가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맞춤법을 자꾸틀려요.이런 사연올리기를 하면서 그나마 좋아졌는데....아직 맞춤법이 이상해요.이런걸 개속하면 나아질까요?선생님은 글쓰는 연습을안해서 그렇다고 하고 심지어 제가 악필이거든요?악필은 제가어떻게든 고칠수가 있구,맞춤법이 문제에요.이렇게 사연올리기나 댓글달기등 글쓰는 걸 많이 하면 좋아질까요?빨리 악필 고치는 방법이나,맞춤법 교정하는 방법좀 알려주새요.
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부끄러워답답해자고싶다스트레스받아필사교과서반가워요한글맞춤법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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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교과서를 필사하기
#교과서#필사#한글맞춤법#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강순정입니다. 반가워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이제 고학년이 되었는데 맞춤법이 자꾸 틀려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쓰고 싶은 거네요. 글씨가 악필이라고 생각하는가 봐요. 글씨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더 반듯하게 쓰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악필은 그나마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 맞춤법을 고치는 방법을 빨리 알고 싶은 거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저도 우리말과 우리글을 좋아하고 아끼는 편이라서 우선 그런 바람을 가진 것과 노력을 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고 물어봐 주는 것에 대해 무척 반가웠어요. 우리 한글이 배우기 쉽다고는 하지만 소리나는 대로 읽고 소리나는 대로 적기가 쉬운 것이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모두 잘 지켜서 바르게 사용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간혹 맞춤법이 개편되거나 변경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원래 틀린 말이었으나 사람들이 워낙 자주 틀리게 쓰면 그것을 바른 말로 정해 버리는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마카님이 글을 올린 내용 중에서는 맞춤법에 맞게 잘 쓴 것 같아요. 띄어쓰기는 워낙 어려우니까 띄어쓰기는 제외하고요. 딱 한 가지는 “개속하면”을 “계속하면”으로 고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띄어쓰기의 문제인데 “사연 올리기”와 “사연올리기”는 별 차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대체로 붙일 수도 있고 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어려운 부분이 “문제에요.”가 맞는지 “문제예요.”가 맞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앞 글자에 받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받침이 있는 단어 뒤에는 "-이에요" •받침이 없는 단어 뒤에는 "-예요" -- ‘예요’는 ‘이에요’의 줄임말로 쓰입니다. •아니에요가 옳은 표현, 아니예요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맞춤법 규정에 보면 두세 가지 원칙이 있는데요. 제가 지식 검색을 하지 않고 제가 원래 알고 있던 걸로 적습니다. 하지만 이 몇 가지 정도의 원칙을 알면 띄어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모든 낱말은 띄어 쓰되 조사와 어미는 앞말에 붙여 쓴다.” 낱말은 영어의 단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고 하나의 의미를 지닌, 혼자서 의미를 지녀야 하는 말입니다. 주로 명사, 동사, 형용사, 수사, 부사 등이겠죠. 조사는 은/는/이/가/을/를/에게 등입니다. 그리고 단위를 나타내는 말들은 띄어씁니다. 만 원, 한 포기, 세 송이..... 그리고 맞춤법을 익히려면 교과서가 제일 좋은 교재가 될 것입니다. 국어 교과서에는 애매한 우리말을 가장 정확하고 바르게 기록된 책입니다. 틀린 글자는 한 글자도 없답니다. 다양하고 어려운 받침이나 띄어쓰기 등 모든 것이 정확하고 바르게 적힌 책입니다. 그러니 학교에서 사용하는 국어 교과서에서 좋은 내용이 담긴 글을 공책에 옮겨 쓰기를 합니다. 각 단원마다 다른 장르(분야)의 글이 실려 있을 텐데요. 동화든, 설명문이든 논설문이든 기행문이든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펼쳐서 그것을 줄 공책이나 열 칸 공책에 옮겨 적습니다. 하루에 한 바닥이든 반 바닥이든 꾸준히 하면 정말 좋아질 거예요. 띄어쓰기가 잘 안되면 열칸 공책이 좋고, 띄어쓰기는 잘 하고 있다면 줄공책에 써도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자공부를 하면 또한 도움이 됩니다. 아까와 같이 “계속”이라는 말은 한자에서 나온 말이므로 한자에서 “계”로 쓰기 때문에 “계속”이 되는 것입니다.
동화 작가가 되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쓴, 잘 쓴 동화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또 잘쓴 동화책을 베껴 쓰기도 한답니다. 이것을 “필사”라고 합니다. 한자말이에요. ‘연필’의 ‘필’자와 ‘사진’의 ‘사‘자를 합친 말이네요. 꼬마 아가씨 또는 도련님, 도움이 되셨을까요?? 교과서를 보고 필사를 해 보시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을 이렇게 길게 썼네요~~
sharprose
2년 전
맞춤법은 성인이 되어도 헷갈릴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마세요 맞춤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긴가민가하는 단어를 네이버사전에 검색해보면 되요 그걸 계속해서 기억해서 고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네이버에 맞춤법 검사기라고 치면 내가 잘 썼는지 확인할 수도 있어요 결론은 틀린 걸 기억해서 계속 고치려는 노력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이미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고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비공개 (글쓴이)
2년 전
@sharprose 고마워요ㅠㅠ
todayhappyday
2년 전
맞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맞춤법은 어른들도 많이 틀리고 제가 지금 18살, 고2인데 주변에서 보면 친구들도 맞춤법은 많이 틀려요. 화이팅!
rollercoster1
2년 전
귀여워요. ㅎㅎ 자신이 고치고 싶고 노력한다면 달라질거에요. 경험한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면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노력하면서 성장하는 게 중요해요.
bae0018
2년 전
전 성인인데도 가끔 헷갈리는게 많아요. 그럴때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사전을 이용한답니다! 어렸을때는 더 심했는데 이런 경험치들이 쌓여가니까 점점 줄더라구요! 지금도 고민하고 노력하고 계시니까 앞으로 발전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시구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같이 노력해봐요 ^-^!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