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그리워하되, 그곳에서 살아가진 마라. 과거를 후회하되, 그곳에서 갇혀있진 마라.
걍 즐기자! 살기 싫다는 생각도 살아있어서 할 수 있는 생각이니까.
아.. 해야지 진짜 맘 편히 쉬고 싶다 ㅠ 아아아아아아악.. 한 일주일만 휴가 내고 싶다 ㅠ 놀러 다니고 싶다
내가뭘위해서태어낫나 싶어요 내가일을하기위해 태어난건지할일과가치를 하려고태어난건지를 모르겟어요 지치고 삶도 지치고 다지쳐요 다짜증나기만해요 그저 일 일 일 ! 짜증나요 청소!ㅜ 아니면 설거지 하 진짜 머리안돌아가려고 그러는거냐며 그러시고 맨수건개라 세탁기돌려라 그러고 엄빠는 일하시는중이고 엄마는 아니시고 일구하려고그래요 진짜 뭘위해서사나싶고 엄마아빠는 나에게관심이없나봐요 챙겨달라는건아니에요 그냥 알아달라는것도아니고 그저 학폭과상처 등 우울증이일어난원인만 알아달라는애처럼 굴고싶은가봐요 외모로인한 상처를 받아서그른가 하 맨날 지적하고 쓴소리만듣고 엄마는 외식해본적없다니까 불쌍하게만보고 난 불쌍하지도않나봐요 내가죽어버려야 인정받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나도 댓글받는거보다 불쌍히 친구아예없이 배신감에쩔어서 못사귀는 서민이 어딧겟어요 그리고 외모로받은 상처들과 학폭당한 소외들 그리고 학폭으로 당한장난감 연기 그리고 생긴 공황장애와 우울증부정맥까지 너무억울해요 진짜사라지고싶음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흐리고 영하로 떨어진다고 해요 찬바람도 분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코인노래방 가서 카운터에서 잔돈바꾸는데 사장님이, 잔돈이 부족하다 은행에서 잔돈 바꿔라 그래서 노래부를 맘이 안 들어서 그냥 나왔더니 영업방해라며 쫓아나와서 막 뭐라고 하길래 좀 따졌다. 잔돈 돌려주라 해서 돌려주고 "장사 잘 하세요" 라고 짜증내며 나왔다. 이제 이 코인노래방 못 갈듯ㅋ 집에 와서 cici에게 물어보니, 내가 한 행동은 영업방해이고 (욕설, 폭력 안 했음) 그치만 처벌 가능성 매우 낮다고... 비오는 날에 코인노래방 간 내가 ***년이지.. 승질나서 집에 와서 입고있던 패딩ㆍ모자ㆍ가방 집어던지고 사장을 매우 욕했다. 내가 알고서 코노 갔겠음? 벽에 써서 붙여놓든가 은행 가서 잔돈 바꾸는 시점에서, 코노 갈 맘 사그라듬ㅋ 멀쩡한 손님 순식간에 진상 만들고..손님에게 버럭거리고.. 그 사장 세게 나온다..다시는 안 가면 돼 내 돈 쓰고 가는건데, 왜 스트레스 쌓이지... 요새 자영업자 힘든데..코노는 장사 잘돼네ㅋㅋㅋ 이제부터는, 호암지ㆍ탄금대ㆍ도서관 가고, 이마트ㆍ다이소나 갈래..돈도 없는데ㅋ 알바 출퇴근길 바꿀거임..사장 마주쳐서 시비털리고 칼 꽂힐까봐..그 사장이면 그럴 거 같음 사람 무섭네 진짜 조심해야겠다 더 성질죽이고 살아야지
아 그냥 나도 좀 어렸을 때부터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았으면 안 됐던 걸까? 정신 건강하게 날 괴롭히는 사람 없이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가족이랑도 할 말 다 하면서 지내고 그렇게 살면 안 됐을까 난 계속 괴로운데 괴로움 참으면서 살고 있는데 상담사님은 학교 잘 다니고 있으면 문제 없는 거니까 우울증 약도 필요 없을 것 같다 말하고 난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데 이 괴로움은 그럼 다 뭘까 난 왜 나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오랜 시간을 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지 남들은 다 앞 보고 달려가고 있고 평탄한 삶을 살고 있는데 상담사도 답을 안 주고 나 혼자서도 생각을 못 하겠고 병원에 가서는 또 어떻게 의사 앞에서 얘기해? 내 말을 진지하게 들어줄지도 잘 모르는데 요샌 환자 많아서 최대한 빠르게 진료 보고 내보낸다 하던데 어디서도 받아들여지지 못할 것 같고 그냥 또 망가진 나만 남네
이 악물고 살아보려고 이 고통과 고생의 종결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과정이니까 찬란히 나를 불사르며 그렇게 살아볼래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이 과정에 애착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볼래
비오는 날 빗줄기가 멈출때까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알수없는 것 처럼 오늘도 내안의 나와 마주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그대를 웃으며 바라보는 이 순간을 언제까지 이어질수 있을까요 긴 기다림이 우울의 꽃을 피어내지 않기를 얼마나 더 오래 시간이 지나야지 행복 할 수 있는 걸까요 오늘도 그대의 행복을 빌어요 웃는 그대의 모습을 떠올리며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