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1학년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와 나 그리고 동생 3명이서 살고 엄마도 2주에 한번씩 만납니다.항상 일만하시고 쉬지도 못하고 아픔을 잘 표현하지도 못하는 아빠에게 보답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성적으로 아빠를 기쁘게 해주고 싶습니다.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저는 계속해서 자습을 하기로 매일 다짐하지만 머릿속은 자습해야 한다는걸 인지하고있지만 몸은 안따라줍니다.그래서 아빠에게 부탁해 학원을 다니고있지만 학원을 다녀도 자습은 필수더라구요.저도 자습에 필요성을 잘 알고있지만 집에서는 계속하여 해야하는 자습은 안하고 게임만 주구장창합니다.공부 스트레스는 계속받고 아빠를 기쁘게 해주긴 커녕 오히려 실망감만 안겨줍니다.이런 재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고 한심합니다.
근심 걱정이 많은 자가 공부를 못한다는 말이 사실임을 느꼈다.
저는 아직 중1이고 이때까지 시험은 총 3번쯤 봤고 나머지 수행평가나 그런건 다 봤습니다. 제 1년동안 성적을 봤을때 노력했다고 하기엔 점수가 좋은 점수가 아니고요. 학원은 수학이랑 영어를 다니긴 하는데 학원을 다닌 수학이랑 영어가 다른 과목보다 점수도 낮아요. 기말때는 거의 포기한 심정으로 했긴했지만 학원은 어차피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게하니까 차라리 노력이라도 해보자 하면서 했는데도 점수가 60점대에서 70점대밖에 안 나와요. 제 공부 방식을 바꿔야하는것도 문제같긴한데 시험 점수 때문에 부모님이 저를 억압하시는게 조금 짜증나요. 제 잘못인것은 아는데 조금이라도 그 문제점을 이해하고 보듬어주었어도 되는데 굳이 꼭 따지고 화내거나 탄식할 필요까지 있진 않지 않나요? 부모님의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한데 제 시험 점수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고 노력하고 기대한것보다 시험 점수가 안 나오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시험 점수도 올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물론 다른사람들에게는 아직 어린 나이다, 충분히 놀수 있는나이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저는 아니거든요.. 저도 아직 초등학생이면 배울수 있는것도 할수 있는것도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예체능쪽엔 재능이 진짜 아예 없어서 무조건 공부쪽으로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체능은 사실 원하지도 않구요.. 근데 저도 3~4학년에는 공부에대한 욕심도 별로 없었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해왔어요. 근데 학원을 옮기고, 학원에서 등수와 성적으로 많이 나누어지다 보니까 저도 욕심이 생기고 해서 그때부터 공부에 열중 했던것 같아요. 그때는 학원 1등하는거, 시험 100점 맞는것이 너무너무 행복했고 재밌었어요 근데 지금은 사실 아닌것같아요. 물론 아직 너무 재밌어요. 1등하고..100점맞고 다 너무 재밌지만 제가 원하는게 이게 맞나? 싶어요. 저희 엄마께서는 원하는대로 해라 항상 말씀하시지만 말로만 그렇고 기대하시는것도 크시겠죠.. 저희 아빠는 그냥 열심히 해라 하시면서 부담을 주십니다. 엄마아빠는 항상 제가 공부가 재밌고 흥미있는줄만 알아요.. 사실 이번년도 초중반 번아웃이 크게 왔었어요 극복한줄 알았지만 요즘다시 시작된것같기도 해요 모든게 두렵고 무섭고 포기하고싶어요. 하지만 저도 제 욕심을 알기에 그럴수 없어요.. 엄마랑 사이가 많이 좋은편이라 항상 이런 고민을 울면서 털어놓을때도 많은데, 요즘 이사준비때문에 힘들어하시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요즘엔 그럴수 없어요. 근데 진짜 너무너무 위로받고 싶고 너무 조언받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이 시기에서 극복해 나갈수 있을까요? 또..자존감은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이제 시험도 다 끝나서 학교에선 축제 준비 같은것만 하고, 시험도 다 끝나서 공부하는게 확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숙제는 해야하잖아요 그런데 그럴 의욕이 생기지가 않아요 원래 수학숙제 20분이면 다 끝내는데 지금은 1시간 넘게 질질 끌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는데도 어렵네요 성적이 마음대로 나오지 않으니 공부가 싫어지면서 매일매일 공부를 조금 더 할 걸이라며 후회하는 자신이 싫습니다. 또한 친구와 같이 만나서 공부하면 자꾸 친구와 떠들어요 ㅜㅜ 지금 평균은 약 80점~90점 입니다 그리고 한번도 100점이 나온적 없어요... 학원은 영어, 수학 다니고 있습니다. 평균 올리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실분!!
시험기간 진짜 죽을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말을 못하겠어요 익명 속에서라도 다같이 신세한탄 해보고싶어요.. 어떤 말도 괜찮으니까 남한테 못한 말들 다 하고 가요 괜찮아요
저는 중2입니다 오늘 기말을 봤고 내일 내일모레도 봐야하는데 오늘 멘탈이 털려버렸어요 제가 공부를 시험보기 하루전날에 도서관에서 공부를했어요 근데 왜인지 제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고요 저는 따로 하고싶은게있어요 작곡이랑 그림 이런 예술쪽으로 가고싶은데 진로상담을 받았을때 작곡그림이런건 취미로두고 공부를 하래요 그래서 매일 공부하려고했거든요? 근데 진짜 할때마다 눈물나오고 허기싫어서 엄마아빠가 저 스트레스받는모습보시곤 공부 안해도 괜찮다고하셧어요 근데 저는 다른애들처럼 잘하고싶어요 학원다니고싶은데 돈도없도 제 끈기도 부족하고 그리고 전 잘하는것도 잘없고 이쁘지도않아서 공부라도 잘해야해요 근데 공부를 못하면 전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해요? 매일 적어도 30분씩 공부하자고 마음먹어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에게 말하면 야 하면도ㅑ지!! 이러는데 그게 되었으면 제가 그런걸 말했겠냐고요... 진짜 저 어떡하죠 이러다가 커서 일도못하고 돈도못벌고 하고싶은것도못하는건 아니겠죠????
고2고 지금 기말이 얼마 안남아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당장 등급은 잘 받고싶고, 대학도 좋은 곳 가고싶은데 그 욕심만큼 공부를 못하겠어요 번아웃인지 슬럼픈지 게으름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행여 등급을 잘 못받더라도, 대학을 잘 못가더라도 그냥 죽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은 서울대를 바라시는데 당연히 못갈 거 알고 어차피 좋은 대학 못가면 아무도 절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니 그냥 전 살아있는 존재 가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당장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면 결국 스스로 죽어버릴 것 같은데 지금 굳이 열심히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죽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이 생각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20대중반에 늦은 나이지만 정말 가고싶은 대학교가 있어서 재수를 하고싶은데 집안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한 상태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중입니다 모아둔 돈도 없기 때문에 열심히 독학 공부로 준비해서 내년에 수능을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저희 집이 된다면 빨리 이사를 가는게 좋은 상황인데 그럴 형편도 안되고 저도 그렇고 있는 언니랑 오빠 마저 현재 백수라서 한명도 집안에 보탬이 되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번 달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몰래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 눈치 보여서 가족들한테 수능을 보겠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고.. 부모님 입장에선 제가 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는줄 아시니 답답해하면서 빨리 밖에 나가서 일을 하든 뭘 하라고 계속 재촉하십니다.. 그렇다고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수도 없고,, 제가 가려는 대학교가 나이제한이 있어서 2년밖에 안 남았거든요 수능을 볼수 있는 기회가 두번 있는건데 그러면 그냥 1년동안은 제가 쌩노베이스라 기본적인 공부를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일을 다니면서 돈을 최대한 모***고 이사를 간 다음에 남은 1년동안 제대로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어떻게든 허락 받아서 지금부터 공부에만 집중하고 내년선에서 끝내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너무 한심하고 게으르게 살아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데 언니랑 오빠까지 셋 다 똑같이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더 답이없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