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넌 알까 과거를 돌아보는거 자체가 거기에대해 정리하려 생각하는 자체가 아프다는걸 사실 회피하고 있었는데 그걸 다시 직시하려고 보러 간다는게
그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알고 지낸지 3년이 다되어가네요. 친구일까요. 그냥 아는 동생일까요?. 그사람의. 속마음은. 뭘까요?
나 전혀 안 괜찮아. 힘들어. 그만 살고 싶어.
정신연령은 그대로인데 나이만 먹는 것 같아서 현타온다
눈감으면죽게해주세요 3일차
요즘 젊은사람들 중에서 일용직으로만 돈벌려는 사람들 많아졌다고 하는데 직장생활 해보니까 이해가 됍니다 말로 표현이 안됄 정도로 여기서 일하면 내가 죽겠구나 싶은 심정 노력해도 잘 안돼는 마음 이럴 바에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하게 일용직으로 자유롭게 일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까
지금까지 뭘 한건가 싶다 내 노력은 남에 비해서 좋게 쳐줄수도 없는 수준이었구나 덜 간절하면 그만큼 적게 가져가는게 당연한데도 왜이리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이 안좋은지... 지금까지 이 악바리가 나를 끌어와줬지만 요즘엔 이런 내 모습이 왜이리 지칠까 남들 의식 안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내고싶은데 자꾸 비교하는 성질때문에 그런걸수도 나만 보이는 나만의 세상에 살면 비교질에 괴롭지 않을거같아
독한게 살아남는거다 건강한 독함을 가지고 살자
오늘의 분풀이 노트 알바 지원해서 면접보러 오라길래 갔더니 사장님 안계심. 직원분인지 뭔지 한명 있었는데 면접은 사장님이 보셔야 되는데 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나오셨다고 죄송하다며 연락주겠다고 함. 이때부터 좀 기분 나빴음. 그럴거면 문자 한통이라도 남겨줬어야지 사람 오래놓고 뭐냐고. 어쨌든 알겠다 하고 걍나옴. 그러고 사장님한테 문자 남김. 면접보러 왔는데 안계셔서 가능한 시간 날짜 알려주시면 다시 가겠다고. 문자 답장도 없더니 며칠있다 알바 공고는 다시 올리심.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 기분 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