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전역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난 자취복학생입니다 전공하고있는 과특성상에도 밤을 새고 과제를 하는 경우가 많고 통근 4시간걸리는 주말알바를 병행하다보니 과제를 할시간이 더더욱 없어서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작업물을 마무리지어야하는 시기에는 거의 이틀동안 3시간도 못자기도합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과탑 1등을 노리고있었기때문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1학년때부터 늘 좋은성적을 유지했었고 전학기는 2등으로 성적장학금도 받았었습니다 그덕에 돈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학기 1등을 노리기위해 무리한 탓일까요 중간에 의도치않은 실수를 하기도했고, 예상하지못한 상황으로 인해 목표를 이루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특성상 만점을 받아도 1등을 못할수도있고 어떤해는 생각보다 좋지않은 성적으로도 장학금을 받게 되는 과이기에 일단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알바와 학교 수업 문제,건강 등 여러 이유로 학기 막판에 갑작스럽게어려워졌습니다. 열심히 사는 삶을 즐기고 주변과의 관계도 완만한 상태로 잘지내고있었던 제 삶에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고 계획이 무너지자 갑작스럽게 예전에 무너졌던 스스로가 떠올라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이전에 고등학교 학창시절~재수과정을 거쳐 군대를 복역하는 동안에도 심한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기 비하, 지나치게 많이 하는 생각, 병적으로 멈출수없는 생각들로 인해 3~4년 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존본능이 강력한 건지 죽기가 억울했던건지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고 조금씩 약을 줄여나가면서 약을 끊은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약을 끊기까지 중간중간에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무너지기를 수십번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가진 제가 요즘 번아웃인지 뭔지 분명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제자신도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목표지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어차피 이루지 못하게될거라는 흔들림이 생기자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일하고있는와중에도 힘이 나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다그만두기에는 그동안 밤새고 쓰러져가며 열심히 노력한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고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생각을 하는 제자신이 갑자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답은 알고있고 그냥 하면된다는것도 알고 조금 자신을 내려놓고 충분히 잘하고있다며 자기최면하면 되는것도 알고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자신이 추락하고 무너져내릴까봐 그게 겁납니다 한번 발을 삐면 계속 같은 발을 다치게되듯이 한번 무너져본 마음이 또 안무너지리란 없지 않겠나요 게다가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보니 주변에게 꽤예민하게 굴기도하는것같습니다 조금시간이 지나면 그럴필요도 없었더나 작은일이긴하지만 이불킥날리고싶을정도로 왜그런말을 했을까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합니다 최근엔 이런생각을 안하게되어서 좋았는데 또 돌아가게 되는걸까요 정말 드렵고 이럴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어떻게 마인드를가지고 이겨내야 제자신과 제주변을 지킬수있을까요
저는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고, 현재는 공무원 시험 전 공무직도 지원해 보고 싶어서 컴활 자격증을 준비 중이에요. 그런데, 현재 하고 있는게 컴활 공부인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고 있으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몰려와요. 공무직을 지원해도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 공무원 필기는 합격할 수 있을까? 필기를 합격하더라도, 나는 남 앞에서 말 하는 걸 못 하는데, 면접은 잘 볼 수 있을까? 만약 합격해서 일 하더라도, 난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걸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으면, 눈 앞에 있는 것만 보라고 말해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걱정이 조절이 안 됩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컴활 공부에 집중이 어려운 수준이에요. 사실 몇 년 전에도 공무원 준비를 했었는데, 그런 걱정이 밀려와 강의를 완강을 못 했어요. 고등학생 때 학업 성취가 나쁘지 않았던 편이었는데, 강의 완강도 힘드니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합니다. 눈 앞에 것만 집중할 수 있게 걱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자격증 공무원등 많이 따고싶은 자격증이 많아요 꿈 의 그림그리듯 희망하는 꿈의직업직종 분야 다양해서 공부를 잘해야되여 지금 앞으로도 집둥 하면서 공부를 집중 하려 해도 종종 다른것 수강을듣다가도 다른 생각이떠어르 되어서 요즘음 공부에 집중 하고노력 합니다
대학생이 고 곧 기말고사 시험 을 칩니다 시험 범위도 시험공부도 아직 ...
예전엔 공부를 잘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 달라졌어요 평소엔 잘 웃고 지내는데 공부하려고 책상 앞에만 앉으면 손이 떨리고 눈물이나요 학원에서 본 영어 모의고사가 85점에서 43점으로 뚝 내려갔고요 숙제도 일주일 치가 밀렸고 단어도 700개가 넘게 밀렸어요 제가 예비고1 이에요 제일 중요한 시기이죠 그런데 숙제 따위도 잘못하고 나태하게 누워서 휴대폰만 보는데 고등학교 공부 (국어 사회 과학) 등을 시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무용을 하는 13살 학생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일반 13살 학생이 되었어요. 그 이유는 어제 엄마께서 제가 숙제 안한 것을 보시고 제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무용을 끊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슬펐어요 근데요 이제 고민도 다 사라지더라구요. 잘 된 거 일수도 있어요. 그냥 이제 공부만 죽어라 하고 살려구요지금까지 말해줘서 고마워요. 안녕히 계세요. 
전 열심히 무리한 목표도 아닌 보통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했어요 ㅋㅋ,,, 근데 수능을 말아먹었네요...?? 현타와요 어쩌죠 제가 너무 싫네요 이게 다 꿈같고 현실마저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이번에 22살,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 내 수시 등급보다 수능등급이 높아 어쩔 수 없이 수능 준 비룰 하 였고, 아쉬운 결과에 1년 반 더 공부를 해 이번에 1학년으로 입학 했지만 현역보다 점수가 더 낮은 것도, 비슷한 과 목도 있습니다. 이런 과거는 그럭저럭 잘 포장 하여 더 이 상 저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놓았는데 문 제는 대학교 와서도 크게 제가 성적을 만족할 정도로 내 고, 뿌듯함을 느끼는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부 터 잘못 된건지 뭘 어떻게 해야 제 자신을 불신의 늪에서 꺼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또 는 좋았던 경험 생각하기 등의 모두 알만한 생각법들은 이제 다 해봐서 질릴 지경입니다. 차라리 계속 불행하고 그 불행에 무뎌 지는 것이 저에게 가장 쉬운 일 같아 보일 지경입니다. 애 초에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 할 일도 없기에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저 자신을 이 세상과 떨어뜨려 놓고 싶다는 생각 도 듭니다. 제겐 이제 온전한 사랑은 저 를 바라봐주는 강 아지 뿐입니다. 오직 강아지에게만 마 음을 놓고 기대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제 가 왜 더 이상 희 망을 가지려 노력해야하는지, 왜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 야 하는지, 그렇게 하는 건 누굴 위한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을 떠날 경우에 슬퍼할 사람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생각하며 버티는 것은 저를 배려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초등학생입니다. 곧 중학교에 가는데요 제가 그래도 학원을 안 다니지만 성적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집중을 잘 하는 편이라 나중에도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았거든요. 근데 요즘 저의 진로를 찾고 거기에 대해서만 집중을 하다보니 학업에 집중을 못 해 성적이 낮아지더라구요. 제 진로가 한개가 아닌 음악과 관련된 거의 머든 것 이라 굉장히 힘들기도 하고, 음악도 전문적으로 배우는 중이라 뭐 부터 시작해서 해결해 나갈지도 모르겠고 원래도 수학은 굉장히 부족했어서 만약 대학을 가고싶어도 붙을지 모르겠어요. 부모님도 저의 학업에 대해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 편이라 저도 신경을 안 쓰고 있다보니 어느순간 부터 수업에 집중을 못 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또 제 진로를 집중하면 그것 때문에 친구들과 잘 못놀고 늘 혼자가 되는게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지금이라도 고칠 수 있다면 고치고 싶은데 어떡해 해야 할까요?
어릴 때부터 학원이라면 영어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고1 2학기부터 1학기랑 비교해서도 성적이 곤두박질치네요...... 오늘 일어난 일이라 너무 슬프고 내일 또 있을 시험에 집중도 안 돼요 계속 떠올리다 보니 시험지랑 시험장만 생각하면 불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