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겨내는것도 내 몫이야
어제는 계엄 그거때문에 무서워서 잠도못이뤗다 겁나서
정신건강복지 센터에 거의 조금 얘길햇다 상담담당샘에게 그치만 얘길해도믿지못하는부분을 해서 믿지않아줫다 그래도믿어준부분이잇어서감사햇어 경찰이없어진건 내탓이아니래 송년회하기전에 상담을 진행햇는데 나 아직 죽고싶은맘이크다 비행기도나오고 학교도나오고 그래도 내가 이맘을가진다는건 그무엇도이룰수없다는게 슬프고 슬프다 컵타공연하고 살짝틀리고 박수를 보내주는데 감사햇다 따뜻한분들이셧어 뭐비록 날짜지난과자주지만 그래도착하시니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곳곳에 눈 비가 온다고 하네요 아침에는 춥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살아있는것보다 버림받는게 더 무서워
어릴 적엔 단 한번도 단 한순간도 평범하고 정해진 인생만 살고 싶었던적 없었다. 지금은 왜 그때의 생각과 꿈을 포기해야하고 왜 그런 인생을 살려고 해야 하는지. 왜 그런 인생만 살아야하는지 그런데 그런 인생조차도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나로 살 수는 없는 걸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남자친구가 자꾸 의심돼요 직접적으로 의심된다고 말한 적은 한번도 없긴 한데 혼자 의심하고 혼자 미안해져요 😞
첫 스타트를 끊는 건 열심히 하는데 그 이면에는 잘되려고 하는거지. 안되려고 첫 스타트를 끊은 적 없을 텐데. 지금은 온통 사방면 팔방면이 다 막히고 쭉쭉 뻗어나가는거 하나 없어서 진짜 답답해 죽겠음.
시간이 멈추면 어떨까.. 달라질까..?
매번 읽는 책이 바뀐다. 내가 남들에 비해 부족한걸 갖기위해 도서관에서 주로 심리학, 정신건강, 화법, 논리 등에 관한거를 읽는데, 하나를 다 읽지 못했음에도 금세 실증이 나서, 혹은 이건 진정 내게 도움되는게 아닌거같아서 절반도 다 안읽고 매번 다른 책을 읽게되네. 이래도 되는걸까... 이래서는 내게 부족한걸 채울수가 없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