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이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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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do8281
·4년 전
저는 가정이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불안해도 우울해도 몸이 아파도 그냥 지키고 있다가 그동안 저는 말로 상처를 받고 남편의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어느날 저에게 머리가 아프고 온몸이 떨리고 심장은 비번소리만 나면 남편의 목소리만들어도 심장이너무 힘들정도 였어요~ 그래도 정신적으로 돌***니기도하고 정신과에가서 상담을 받고 약도먹어가면서 힘든게 가벼워졌지만 계속 살고있으니 저에겐 안보는것이 불안이 없어지는데 그게 안되니깐 제가 사람들을 만나고 정신멘탈에 집중했더니 괜찮아지다가 코로나로 몸이 아프고 그또한 불안과 우울함이 힘들어요~ 남편과 같이 살고싶지않은건 지금도 마찬가지라 심장이 불안하듯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움과 몸이 힘들어요~ 그냥 울고싶어지고 이 환경에 벚어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화내는것이 심해지고 그러지말아야지하는데 아이들 소리에 귀가 너무아파서 화내고 아이들 짜증도 잘받아줬는데 요즘은 한계가 보이네요~ 너무 힘들고 제가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지금 어질어질한것도 화내면 더 그래요~ 즐겁게 지내고싶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고싶어요. 부들부들 떨릴때가있어서 힘들어요. 제가 잘해낼수 있을까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요? ㅜㅜ 저는 해야할일도 있고 아이들을 케어하려면 정신멘탈이 이래서는 너무 힘듭니다. 웃고는 있지만 답답함에 그러나 누군가와 이야기하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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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4년 전
가정폭력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 있습니까? 남편분과의 대화는 해보셨지만 서로감정만 다쳤나여?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까 더 힘드실듯한데 요즘 주변인도 만나지못해서 아님 애들이 집에있는다든지 등의 가정에 더 구속되어 힘들어지신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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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o8281 (글쓴이)
· 4년 전
@kkw6836 전 남편에 신뢰가 깨지고 믿음도 아예없습니다~ 막말에 스트레스받은 트라우마 가 아직도 있는듯해 불안합니다. 서로이야기를해도 말하는것이 다름니다. 그리고 거짓말에 모든게 믿고싶지않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사는것에도 제가 불편함과 불안함이 그리고 아이들육아에 관심도없기에 내려놓으려해도 안되는게 아이들은 아빠의자리가 커져만가는게 많이 느껴지거든요~ 아빠대신 할아버지, 삼촌이 보고싶다고 하기에 스트레스가 더욱힘듭니다. 나가서 무언가 할수있었으면 지금이정도까진 안올것이라는것이 맞아요~(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