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잼민이입니다 전 옛날부터 화를 많이 참아왔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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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초5 잼민이입니다 전 옛날부터 화를 많이 참아왔습니다.무조건 뭔갈 참으면 좋은결과가 오기를 기다렸고, 대인관계도 좋아지는걸원해 화를 참았습니다.그리고 약한모습보이기싫어서 울음도 다소 참았었고요. 제가 바라던건 이루었습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다들 제가 착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요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참을수있었던 정도인 5월 초반에는 무시를하며 참아왔죠. 그러다가 9월쯤?그때 가슴이 뭔가에 짓눌린 마냥 아파왔어요. 그러다가 12월 현 시간엔 숨쉬기도 벅찰정도로 악화돼었습니다.다들 화를 내라 조언하였지만, 전 오래전서부터 화를안내어서 현제 화를 내고싶어도 어떻게 낼지도 모르는 사람이돼었습니다. 이것때문인진 몰라도, 뭔갈 부셔버리고 싶은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억눌러 왔습니다. 그게 예의니까...그게 맞는거라고생각하니까... 그러다가 다음날 더 심해진 증상이 절 반겨왔고... 전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왜 난 화를 참아서 이 지경까지 만들었나... 왜 난 그랬을까? 왜 그딴 결정을 내려서 날 이렇게 만든걸까...이러면서 밤 새 울었어요. 울면 낫다는걸 들었거든요. 나아지긴 커녕 우울증까지 겹쳐서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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