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에게 져줄 수 있을까요
회사생활을 하는데 자꾸 소외감도 들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도되고 뒤에서 내험담도 하는거 같아요ㅠㅠ 한공간에서 세명이 같이 일하는데 화장실갖다오면 수근거리다가 내가 오면 딱 말을 멈추는것도 봤는데 내애기했나 의심도 들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우울하고 회사가기가 무섭고 나한테는 앞에서는 잘해주는데도 불안하고 그래요 우울증인건가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나자신을 통제하기도 힘들고 모든지 불안하고 일어나지도 않을일을 자꾸 생각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겄어요 ㅠㅡㅠ
진짜 죽고싶다 왜 살지?
저도 왕따가 너무초중고 몇년이상 당하고 소외도 학폭이긴한데 너무 무관심보다억지관심가지는 그게더 외로웟어요 저를 사랑해주니 피부도고와지고 허리도 피고다니고 관리를 꾸준히햇어요 저에게도봄날이와도 나쁜기억들이나서 꿈이 더 괴롭게해요 막 소리치는 장면이 제가 내는 데 왕따나 괴롭히는게아닌데도 막 행동이나 등등 보이면 참을수없지않나요 현실에서는 말을 못해요 너무 힘들어요 꿈은 그래도 막 할말다하고 쫒겨도 괜찮아요
이걸 싸웠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저번 주말 친구가 가고싶다고 한 카페에 갔거든요 일반 카페는 아니고 친구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이쪽을 배우고 있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요 뭐 그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그런 카페인데 그런게 국내에도 있더라구요 암튼 이 카페를 같이 갔는데 예상보다 사람이 엄청 많았어서 웨이팅을 해야됐어요ㅠㅠ 한 타임에 선착순으로 몇 팀만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 저희는 두번째 타임... 약 한시간 반 뒤에 입장 가능했어요 저희는 오픈 전부터 갔던 거고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서 당연히 첫번째 타임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던지라 좀 당황했어요 제가 두시간 뒤에 급한 일이 있었거든요 약속 잡기 전부터 친구도 알고있었던 사실이고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니었어서 그럼 카페 첫번째 타임→내 급한 일 처리→다시 놀기 이렇게 계획을 잡자! 하고 사전에 얘기가 끝났었거든요 그래서 그럼 두번째 타임을 취소하고 세번째 타임에 예약을 걸어둔 다음(현장에서는 예약 가능) 내 급한 일을 처리한 뒤 다시 카페에 오자 했거든요 근데 친구가 자기는 한 타임이라도 빨리 입장하고 싶다고 저한테 그냥 가래요... 자기 혼자 두번째 타임 입장하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걔가 가고싶대서 새벽같이 준비하고 첫차타서 온 거였는데 솔직히 어이도 없고 저 때문에 첫번째 타임을 못들어간 것도 아닌데 계속 기분나쁜 티를 내더라구요 혼자 빠른 걸음으로 막 가버리고 무슨 말 해도 대답 안하고... 그렇게 지하철 역까지 마중받고 그냥 혼자 돌아왔어요 그리고 오늘까지 연락 없는데 굳이 선연락 안하고 손절하는게 맞겠죠?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였는데 이렇게 끝이라니 어이없고 화나고 너무 속상해요ㅋㅋㅋ......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추가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댓글 남겨드리면 여기서 이상한 글 올리지 않는 분이면 응원해드릴게요 응원하는 사이는 마치 인스타 등에서 팔로우 팔로잉 하는거랑 비슷한거예요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면 유튜브 구독처럼 제 응원하는 사람 목록에 떠서 대화 나누기가 한결 수월해져요 기왕이면 인생이 힘들지만 그래서 여기온거지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분이면 더 좋을것 같아요 서로 응원하는 사이 되어서 서로 주기적으로 시간 날때마다 여기서 댓글이랑 공감 남겨주면 좋을것 같아요 몇년전에는 그랬거든요 여기서 공감 눌러주고 댓글 달아주고 전문 상담사가 아닌 비전문가인 제가 댓글 달아주고 공감해주는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필요하신 분 서로 응원해봐요 저를 모르시는 분들 위해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만 27세 취준생이에요 공기업 목표로 하고있고 관광공사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요 이번 상반기 필기탈락해서 하반기 향해서 공부하고 있는 무직백수이기도 해요 ㅋㅋㅋ 그래서 제 글의 대부분은 이런 내용이 다수를 차지할거예요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면 서로 응원해봐요 ㅎㅎ
나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다.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몰라도 아는척 해가며 맞춰보려 했고. 남들 다 하는 비윤리 행동도 해봤어. 사과도 하고 웃어도 봤다. 양보도 했고. 때로는 희생도 했다. 결국 돌아오는 건 똑같다. 결국 나는 그룹에 들어갈 수 없고 *** 사람 취급만 받게 됬다. 다 똑같은 행동이었는데. 이제는 모르겠다.
이제는 양보도 못 하겠고. 사과할 일만 늘어나고. 말보다 다른 것들이 앞서간다. 난 이제 못 하겠어. 이 공간이. 내 편 하나 없는 공간이 나는 너무나도 괴롭다
거의 1년간 왕따였는데 자존감도 바닥이고 남자로 자존감채우고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고... 그런데요 버티다 버티다 보니, 아니 정확히는 책도 많이 읽고 스스로를 사랑해주다보니 점점 봄이 오는 것이 느껴져요 점점 밝아지는 제가 보여요 여러분도 부디 그러시기를...
5년넘게 안 친구인데 제가 사실 이 친구를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근데 확실한건 겉친구는 많지만 속친구는 없고 거의 은따 왕따에 준한 친구예요 이 친구는 1년에 굵직한 사건이 좀 여러개 터져요 항상이요 그러다가 이번에 그 친구가 저에게만 의지하고 힘들어하는 걸 알았어요 이거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요ㅠㅠㅠ 근데 주변에서는 그 친구랑 엮이면 제가 항상 곤란해지니까 말려요 그리고 걔가 저를 망가뜨릴려고 욕 먹게 하려고 나쁜놈 만들려고 일부러 접근하고 그러는거래요 도와주고 싶어요 정말요 근데 고민하는 제가 너무 밉고 그 친구한테 더 잘해줄수록 제가 곤란해질까봐 조금 불안하기도 해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나쁘고 싫어요 도와줘야겠죠 곤란해질지언정 저는 모두를 도와주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