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뭘하고픈지 뭘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겠다.. 사람을되하는것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했던것 처럼 되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용기가 부럽다.

한동안 멀리하던 커뮤니티 탭을 무심코 눌렀는데,
지금 주목받는 사연 목록에는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글,
자해하고 싶다는 글, 끝도 없이 죽고 싶다는 글,
그리고 모든 게 지겹다는 글.
그 언제보다 지치고, 무겁고, 내 마음 같은 글들이 연이어 떠 있었다.

왜들 이렇게 다 힘든가요.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

아무이유 없이 그냥 죽고싶다

내일도 날씨가 맑다고 해요 일교차가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늘 잠들고서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무언가가 두려워서도 아니고, 힘들어서도 아니다. 그냥 지긋지긋해서다.


왠지 모르겠는데 내 마음이 점차 누군가가 베어 물듯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왜 이렇게 버티기가 버겁지? 그냥 왜 다 포기하고 싶어지지? 짜증 나....

이 밤을 끝으로..

내일도 날씨가 흐리고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하시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모두들 잘자요✨️(-.-)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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