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공부를 해서 대학에가서 회사에 취직해야지만 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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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꼭 공부를 해서 대학에가서 회사에 취직해야지만 돈을 많이 벌수있는건가요.? 저는 그런 뻔한 길은 가기 싫은데... 근데 문제는 꿈이 명확하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사실 하고 싶은건 있는데 이걸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면 " 니가? " , " 니가 이런걸 하겠다고 ? " 라는 소리 들을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실제로도 들어본적 있는말이라 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요... 진짜 이제 거의 5년뒤면 성인인데 그때되서 제가 어떻게 먹고살지도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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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JYS
· 4년 전
그 뻔한 길을 못가는 청년이 아주아주 많아서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이 그렇게 높은거죠ㅠㅠ... 뻔한 길이 아녜요 사실. 다 겪어본 입장으로는 대학을 가고 안가는건 확실하게 천지차이입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던지 그 분야에 대한 공부는 필수입니다. 당신이 CEO고 똑같은 조건의 사람을 뽑는데, 동일한 조건의 두사람이 한쪽은 대학을 나왔고 다른 한쪽은 대학을 안나왔다면, 누굴 뽑으실 건가요?? 답은 정해져있죠 사실.. 대학을 가는 목적이 회사가고 취직하려고가 아닌데, 그렇게 되버리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예요. 일단 공부를 잘해놓으면 성적에 맞게 어떤 학과든 진학해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반면에 공부를 못하면 어떤 과를 가고싶어도 아무곳도 가지 못해요. 이건 정말 100% 사실 팩트니까, 꿈이 없다면 오히려, 나중에 생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기위해 준비가 되어있으셔야 합니다. 하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열심히 찾아보시고요, 그렇게 준비 해놓는다면 그 누가 뭐라해도 그 길 가실수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하셔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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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d79
· 4년 전
꼭 회사에 들어가야지만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건 아니죠 다른 길도 많아요 근데 저도 뻔한 길은 가기 싫다고 생각하고 이거저거 해봤는데 막상 19살되고 20살되고 21살되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친구들처럼 수능 보고있고 어느새 대학면접 보고 있고 그렇더라구요 친구가 하고 싶은게 있거나 해보고싶은게 있으면 주변 말에 신경쓰지 말고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만약 실패해도 자신한테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되는거니까요 저도 공부 완전 못해서 처음에 수능 준비할때 너가 수능을 본다고? 그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수능보고 많은 경험이 됐거든요 그니까 그런소리는 신경쓰지마세요 글리고 듣게 되더라도 무시하세요 자신의 인생은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