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싸움|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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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ua2010
·4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4학년 여학생 입니다.예전부터 지금까지 엄마 아빠가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두분다 이혼을 하고 지금의 엄마아빠와 결혼을 하셨습니다.하지만 결혼을 하시고 얼마뒤 아빠가 다른여자랑 같이 벌거벗고 있었었다고 하였습니다.저는 아빠에게서 배신감을 크게 느꼈습니다.월래도 인성이 않좋은건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엄마 아빠랑 싸우는 날도 많아지면서 이혼까지 할 상황까지 왔습니다.저는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어요.엄마랑 우리가 드디어 아빠에게서 해방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어요.근데 엄마는 그런 아빠를 또다시 이해해주었요.저는 그런 엄마가 미웠어요.다시 마지막으로 한번 더 그러면 그때 이혼한다고 하셨어요.저는 부모님 싸움때문에 죽을려고 했다는것 까지 다 말하였죠.아빤 상황의 심각성을 조금은 알것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아니였어요.화해하고 난뒤 처음엔 분명 사이가 좋았으나 다시 아빠의 본성이 나오기 시작했어요.아빤 엄마에게 또다시 못되게 굴었어요.그리고 아빠가 가정물건까지 던지는 날 저희는 또다시 집을 나왔어요.아빠가 무서웠거든요.저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어요.이제는 아빠가 집에 들어오셔도 인사만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아빠는 술먹고 저희 자는방에 침 뱉고 욕하고 협박하고 진짜로 심한 날에는 물건을 던졌어요.저는 아빠가 엄마를 때렸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엄마를 때렸던건 한번 뿐이지만언젠가는 곳 몸싸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해요.이런 짓이 무려 12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너무너무죽고 싶고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짜증나불안해걱정돼무서워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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