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단 한번도 단 한순간도 평범하고 정해진 인생만 살고 싶었던적 없었다. 지금은 왜 그때의 생각과 꿈을 포기해야하고 왜 그런 인생을 살려고 해야 하는지. 왜 그런 인생만 살아야하는지 그런데 그런 인생조차도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나로 살 수는 없는 걸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남자친구가 자꾸 의심돼요 직접적으로 의심된다고 말한 적은 한번도 없긴 한데 혼자 의심하고 혼자 미안해져요 😞
첫 스타트를 끊는 건 열심히 하는데 그 이면에는 잘되려고 하는거지. 안되려고 첫 스타트를 끊은 적 없을 텐데. 지금은 온통 사방면 팔방면이 다 막히고 쭉쭉 뻗어나가는거 하나 없어서 진짜 답답해 죽겠음.
시간이 멈추면 어떨까.. 달라질까..?
매번 읽는 책이 바뀐다. 내가 남들에 비해 부족한걸 갖기위해 도서관에서 주로 심리학, 정신건강, 화법, 논리 등에 관한거를 읽는데, 하나를 다 읽지 못했음에도 금세 실증이 나서, 혹은 이건 진정 내게 도움되는게 아닌거같아서 절반도 다 안읽고 매번 다른 책을 읽게되네. 이래도 되는걸까... 이래서는 내게 부족한걸 채울수가 없을거같은데.
더이상 못버틸 것 같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와 진짜 살인적인 스케줄로 쓰러질덧 같은데 어떡하죠? 3일밤을 새고 이번달 내내 주말 평일 상관없이 계속 야근에 야근... 야근도 기본 새벽1시라는 말도 안돼는 스케줄을 계속 해오고 있어요. 안그래도 오늘도 밤새고, 내일도 밤새야하는데.. 이게 끝이 아니래요 또 슬쩍 하나 더있다고 던지고 가는데.. 뇌를 거치지 않고 순간 욕이 나올 뻔 했어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숨이 잘 안쉬어져요 이 이상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벗어날수도 없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묵묵히 하려고만 하는데 더이상 한계가 와버렸을 때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게 받은 상처들 아직도 생각나고 아픈데 왜 계속 네가 생각나는걸까..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나라서 싫은게 아니라 나만 이래서 싫은거다 내가 극복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나를 힘들게 해
스벅.. 가서 죽치고 올게요 할 거 진짜 많네요.. 세상은 요지경이고 ㅠ 내 졸업도 요지경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