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왜하는가 라고 쳐봤더니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다 라고 나오더라. 하나가 된다라.. 우리는 하나일까. 죽으면 모래가 되고, 자연으로 돌아가, 원소가 되어 여러 것에 깃든다. 나라는 것은, 어쩌면 여러것이 조합된 어떠한 것일 뿐. 절대적이지 않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놔줄란다. 사람들의 전쟁같은 폭력도. 수용할거다
혹시 정신적인 문제가 다양한 분 있으신가요? 제가 증상이 너무 이것저것 많은데 정신과에 가면 약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제 증상은 강박 (정리에 대한) 잦은 호흡곤란 (+ 이로 인한 헛구역질)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 (에너지 없음, 멍한 느낌) 우울 (+ㅈㅎ, ㅈㅅ충동) 집중력 결핍 & 기억력 감소 타인과 대화 힘듦 (+ 눈 마주치며 대화 힘듦) 감정의 폭이 좁아짐 (무뎌짐) 이렇게예요 이걸 고칠 수 있을까요... 처음 이게 시작된 지 6년 됐는데 그냥 방치하다 일이 커진 것 같네요
게시판을 볼수록 오늘 하루도 살아간다는 사람보다 버티고 있는 사람이 많네요 힘든 하루를 살아내느라, 삶에 치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 버겁고 답답하다 느낄 때 가끔은 멈춰서 스스로를 다독여도 괜찮아요. 오늘도 충분히 잘 해내셨으니, 내일은 조금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요. 언제나 당신 편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철판을 깔고 내 생각과 반대되는 생각을 예의랍시고, 존중이랍시고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의 내면은 무엇이 진짜인지 과연 구별할 수 있을까 나는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렵다
사람의 말 한마디가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것. 내가 남으로 인해 바뀐다는게 바뀐 후에 나를 용서하지 못할까봐 원망하고 두려워 할까봐. 사람들이 밉고 싫고 내가 바뀌는게 너무 싫었다 바뀐다는건 부정적으로 보면 계속 그 사람 말이 머릿속에 떠돌아서 괴로워 하거나 그걸 계속 눈치 보거나 하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가슴에 새기는 것이다 나는 부정적인 것 밖에 생각하지 못했고 요즘 느끼는건 내게 필요한게 뭔가 생각해 보는게 나를 위한 거라는 생각을 한다
숨이 안 쉬어져서 버티는 게 너무 힘든데 가족들은 장난인 줄 알아 진짜 그만 살고 싶다 이렇게 살 거면
똑똑하고 싶다 비단 공부머리만이 아닌 잘 배울 줄 알고 일머리 있고 생활력 좋고 그런 습득력 좋고 센스 있고 똑부러진 느낌말이야
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내가 먼저 취업 해야하는거야..? 아니 그렇게 따지면 어릴때 부터도 뭐든 먼저 챙겨주고 응원해줬어야지.... 이제서야 갑자기 가장노릇.. 왜..? 내가 왜? 나도 그러고 싶어..근데 니들 말대로 정신이 나갔자나...막말로..차라리 정 병 취급하던지... 진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걍 세상 빨리 뜨는게....답이다...
컬리가서도 굶고 일하는건 습관이 됐다..... 아주 늦은 새벽시간에 저녁을 먹어야한다는게..... 욕 나오지만 장이 그민큼 안좋아서 감수를 해야한다.... 늦게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먹을거사고 냅다 뛰어서 cgv 화장실가서 먹는다... 내자신이 가엾고 하찮게 느껴질때가 많다 꼴보기싫은 옥탑방 생각하면서 독기품으면서 일했다...
공부해라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