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aaaaaaaaaas
·4년 전
제가 오늘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
연극부 선배님한테 지적 받는데..제가 목소리가 작다고 하는데 공연 날짜도 며칠 안남았고..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마음이 초조해지는거 아는데..
그냥 저도 속상하더라고요..폐를 끼치기도 싫었는데...
그리고 또 학원 쌤한테 야단 맞고 모르는 사람한테 한심한 애로 찍히고..그러고 집에 왔는데 동생이랑 싸우고 완전 힘들었단 말이에요..근데 어느 선배가 긴글을 써서 단톡방에 올려주셨어요..솔직히 위로 글은 아니었는데..그 긴글을 보자마자 오열.. 너무 감사한데..아직 친하지도 않고 말도 별로 안 섞었는데..갑자기 너무 지치는거에요..인생을 이렇게 사는 것도 그렇고..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ㅋㅎㅋㅎ
진짜 억지로 웃는 것도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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