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제가 대학실기 보러갔는데 합격발표도 안했거든요
근데 실기 당일날 끝나고 거기학교 선배라고 번호를 달라 해서 얼떨결에 줬는데 어제 연락이 왔더라고요
번호따였다 이런느낌은 아니에요
저도 여자고 그분도 여자분이었는데 선배? 라고 치기엔 거의 이모뻘..
원래 합격도 안했는데 수험생한테 번호달라 뭐 그런일이 있나요..?
무슨일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마스크 없으면 밖을 못 나가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정신 이상해질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짐ㅁ자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 챙겨서 본집 가고 싶어요 ㅠㅠㅠ.. 잡벌레가 너무 많아요 ㅠㅍ
조금은 위험한 자해. 새벽 1시 소주2병과 칼. 많은 피들과 저수지. 끝나길 바라는 내 마지막 마음 오늘이 끝이길.
피곤하다 그냥 영영 잠에 들었으면..
칠전팔기라는 말이 참 대단한게 어떻게 6번이나 떨어졌는데도 실패했는데도 7번이나 도전할 생각을 했을까이다. 그러고서도 또 실패했는데 8번이나 도전해서 겨우 합격했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3번이나 실패했다고 의기소침하고 힘들어하는데 멘탈적으로 더 단단해져야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어떻게? 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스트레스는 왜 한 번에 찾아오는 걸까..?..
가난은 사람을 참 서럽게 만들지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겠지..
의심병 걱정병 이것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거 같다 정말 힘듬. 무엇을 해도 의심부터 하고 무엇을 해도 걱정부터 하는 것도 진짜 병인듯한데 안되면 어쩌지 이걸로 진짜 될까 이딴 생각 밖에 안하게 되는데 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싶다 진짜 지치고 힘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