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에서 상사에게 2년여 넘게 너무 시달리며 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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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ddo
·3년 전
전직장에서 상사에게 2년여 넘게 너무 시달리며 버티다 버티다 자존감이 끝도 없이 떨어지고 점점 무너져가는 저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 퇴사를 했습니다 . 이제 새로운 직장에 곧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전과 같은 상사를 만날까 너무 두렵고 너무 좁은 저희 업계에서 혹시나 제가 실력이 없고 별로인 사람으로 되어있지는 않은지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해서 전상사가 그런 모진말들을 했던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새로운곳에 가더라도 똑같이 전직장에서 있었던일들이 반복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무서워걱정돼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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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lybrown
· 3년 전
누구든 본인이 항상 빛나고 있음을 잊지말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전 상사는 인성이 나쁜 것이고 누군가를 그런식으로 모질게 굴어야하는 참 안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사 잘 하셨어요 똥은 더럽고 냄새도 나죠. 저같아도 절대 똥냄새맡으면서 회사 못다녀요!ㅎ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