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따스한 밀투로 건넨 한마디는
차가운 화살로 되돌아와
숨이 가빠올 정도로 얼어붙게 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답답하고 불안한 느낌 안느끼면서 살고싶다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12시까지 어지러움, 매스꺼움 낮에는 가끔씩 머리를 찌르는 두통 낮부터 자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이명 365일 지속되는 사는 이유에 대한 고민 지옥이다
진짜 오늘 딱 죽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일기 쓰기 1일차 침대에 앉아서 웃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2초 정도 웃었는데 눈물이 나왔다. 행복해지지 않을까 해서 그랬는데 역효과였다. 근데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요즘에는 울려고 해도 눈물이 안 날 때가 많다.
노상방뇨는 대놓고 대체 왜 하는건가? 쪽팔린줄 알아야지 그것도 스타벅스앞에 나무에서 찌질하게 남자***가 밑에 고추를 절단해야 정신차리지....
눈감으면죽게해주세요 1일차
나만 없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고 나만 없으면 되는데.. 왜 살아있냐고 대체 왜
오래간만에 일찍 푹 잘게요 다들 잘자요
나도 맨날 도망가고싶지 근데 도망가면 아무것도 해결되는건 없고 못이 계속 박힌채로 방치되는것 마냥 불안한 마음이 증폭되니까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거야 그렇게라도 강인하게 사는 내가 좋아 마냥 울던때보단 이게 훨씬 나아 뭐라도 하는게
사람들이 제게 칭찬하는거 의심되고 진심으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