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슬픔을 달랠길이 없다. 계획에도 없고 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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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set63
·3년 전
마음 속 슬픔을 달랠길이 없다. 계획에도 없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을 보내고나니 마음을 잡을 길이 없다. 내가 그사람에게 얼마나 많이 의지하고 있었는지 이제서야 느끼는 참 어리석은 나다. 이렇게 허망하게 보낼줄 알았다면 사는동안 좀더 많은 것들을 원하는데로 해줄것을...무슨 천년을 살것처럼 나중에 나중에를 그렇게 외쳤을까.. 좀더 따뜻하게 좀더 정성을 다해서 좀더 많이 사랑할걸..뭐가 그리 아까워 아꼈는지 모든것이 후회스럽고 그 미안함이 가슴을 후벼판다. 꿈에서조차 나를 위로해주고 재밌게 해준다고 웃겨주는 그사람.. 봄이라고 봄나들이 같이 가주고 같이 돌*** 못해서 가슴아파 하는 사람, 내가 다른 남자와 이야기한다고 질투해주는 그렇게 다정한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그사람을 잊을수가 있을까 보고픈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까.. 이 그리움을 무엇으로 달래야하나.. 그사람만 옆에 있어주면 되는데 제일 중요한 그사람이 내옆에 지금 없다. 멀리서 지켜보려나.. 내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할까! 내가 기뻐하면 속상해 할까 좋아할까~ 나를 기억이나 할까? 그저 궁금할뿐 물어볼 수가 없다. 보고 있다면 듣고 있다면 대답 좀 해주지.. 미운 사람 고마운 사람 사랑한 사람 잊을수 없는 사람 내 가슴속 영원한 나의 동반자!!
사랑해공허해의욕없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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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mom0501
· 2년 전
저는 남편에대한 배신감으로 2년여 힘들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남편과 대면대면한 상태입니다. 오늘 이글을 읽고나니 또 몇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