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좋아하고 성취해내고싶은 목표를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의존적이었던 것 같아요. 친구관계가 나쁘지 않았지만 깊이있지 않은 관계였고 거리가 멀어져도 연락오는 친구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제가 불편햐서 끊어버렸어요. 항상 지나고 난 후에야 좋은 관계였다는 걸 깨닫는것 같아요. 이제 4학년 졸업전시룰 앞둔 미대생인데 지금와서 깨달은 것이 제가 좋아는 것이 무엇인지 자루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같은 것을 지적받는게 넌 너무 자신의 주관이 없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옷을 살 때도 저사람이 입은게 예뻐보여서 사서 친구들의 옷 스타일을 저도 모르게 따라 입다가 지적받은 적도 있고,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샹각해보면 항상 다른 작가님들이 그렸을 땨 멋있어 보이는 것을 그리려 합니다. 제 취향을 모르겠다고 해야하나요? 정신적으로 자율성과 독립성을 길러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