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좋아하고 성취해내고싶은 목표를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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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wony1126
2년 전
내가 진짜 좋아하고 성취해내고싶은 목표를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의존적이었던 것 같아요. 친구관계가 나쁘지 않았지만 깊이있지 않은 관계였고 거리가 멀어져도 연락오는 친구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제가 불편햐서 끊어버렸어요. 항상 지나고 난 후에야 좋은 관계였다는 걸 깨닫는것 같아요. 이제 4학년 졸업전시룰 앞둔 미대생인데 지금와서 깨달은 것이 제가 좋아는 것이 무엇인지 자루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같은 것을 지적받는게 넌 너무 자신의 주관이 없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옷을 살 때도 저사람이 입은게 예뻐보여서 사서 친구들의 옷 스타일을 저도 모르게 따라 입다가 지적받은 적도 있고,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샹각해보면 항상 다른 작가님들이 그렸을 땨 멋있어 보이는 것을 그리려 합니다. 제 취향을 모르겠다고 해야하나요? 정신적으로 자율성과 독립성을 길러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싶어요.
콤플렉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의욕없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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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주연희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나를 찾아가는 과정
#불안해 #혼란스러워 #답답해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주연희입니다. 이렇게 글로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자신의 주관이 없다’는 말을 항시 들어왔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자아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즉,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등에 대해 탐색하고 정립되어 있지 않다보니 다른 사람을 따라하거나 타인의 세계관에 동조하게 되신 것 같아요. 미술을 전공하신 것이 자의였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마카님께서 이제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신 것을 보면, 정체감과 더불어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있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물질주의,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다보니 우리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고, 그저 한 방향으로 따라가도록 내몰리며 사는 것은 아닌지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나의 성격, 취향, 관심사, 가치관, 장단점, 능력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여러 가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보고, 나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과정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대학 입학 전까지 그저 한 방향만 보고 달려오다, 이후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청년층이 참 많습니다. 즉, 이러한 정체감이 결여됨으로서 혼란스러움이 더해지신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중요한 것은, 마카님께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싶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에게 ‘오춘기’가 왔구나, 나에 대해 알아갈 좋은 기회가 왔구나 하고 조금은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져가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이기에 지금부터 동기를 가지고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특히, 지나치게 타인의 평가나 시선을 의식하며 맞춰 살아오고 있지는 않았는지, 나의 가치를 인정하는 기준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최종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도 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불안해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어떤 일을 할 때 ‘나 스스로 오롯이 진실로’ 기쁘고 행복하신지 탐색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에 대하여 알아가는 것은 때로는 힘들고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상담에서는 내가 걸어온 인생을 돌아보고, 어떤 영향을 받았고 어떤 고민을 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하여 정의해보고 해결되지 않은 감정에 대하여도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돕습니다. 또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달라져있듯이, 앞으로의 나를 살아감에 있어 어떤 점을 원동력으로 할지, 혹은 어떤 점을 목표로 할지 등에 대하여 고민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마카님의 하루가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