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오늘은 꿈에 나오지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남 욕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그사람만 생각하는 모습이죠?
어제 도촬한거 갚아줘야 하는 사람들이죠?
밖에 나왔는데 곧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죠?
지금 나갈테니까 기다리면 되는 모습이죠?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철로에 투신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어느 한 사람의 소식을 듣자마자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갈때까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냐'고 먼저 말하는 사람 보단... 한편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다면 어땠을까. 난 후자가 더 마음에 간다.
내 감정의 텐션에 무조건 맞춰달라는 건 아냐. 근데 그래도..난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혹은 그리 믿어 왔던) 내 고유모습이 순간적으로 색안경이 씌워지는 게 느껴질 때마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엔 온 세상이 흔들린다.
아 직장생활 더럽다 더러워 뭐같은 직장상사 인간같지도 않은놈 정말 또 폭발해야 정신차리나 ***은놈 운전하다 사고 나서 ***버려 일할맛도 안나네
엄마는 내가 잘못이라 했다 내가 부정적이라 했다 이만큼 지내는게 어디냐고 나는 죽을것 같은 하루를 보냈다 진심이었다 나는 거짓이었던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다 지나칠 정도로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그냥 표정만 그늘졌다 그늘이 가시질 않는다
당신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저는 당신을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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