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고 행복하고싶은데 무기력하고 툭하면 우울해져서 힘드네요 웃는것도 좀 억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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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드에요
2년 전
살고싶고 행복하고싶은데 무기력하고 툭하면 우울해져서 힘드네요 웃는것도 좀 억지웃음이랄까 내가 두명같고 내가 죽어도살꺼같은데 소름끼치더래요 ㅎ 정신과도 애기해볼려고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는데 어떤반응일지가 너무 큰 두려움으로 다가와버려서 평소처럼 밝게 웃으며 살아가고있어요 눈물도 안나오네요 슬퍼도 삼키고 ... ㅋㅋ 음 할말이많았어요 👋🏻👋🏻 쓰레기는 이만갈께요 다음에도 돼면봬요 생명분들
짜증나불안힘들다의욕없음두통답답해환각어지러움자고싶다지루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호흡곤란무서워스트레스받아또다른나무기력우울감정통제소중한나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4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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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드리고 사랑해 보면 어떨까요?
#무기력 #감정통제 #또다른나 #우울 #소중한나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최영진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무기력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고 느껴집니다. 행복하고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싶은데 때로는 내가 두 명 같고, 내 안에 다른 내가 있는 것 같은 증상들도 겪으시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도 느껴지네요. 마음 속에 할 말이 더 있으신 것 같지만 아직은 모든 것을 오픈하시고 이야기하기에는 준비가 덜 되었고 부담이 되시는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카님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답변을 남겨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기가 어려우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 처럼 슬픔을 느끼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억지 웃음을 짓거나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시는 것 같아요. 나는 슬픈데 기쁜 척 해야 하고, 나는 우울한데 괜찮은 척 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내 감정을 억압하면 할수록, 점점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지를 잃어버리고 착각하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내 본질적인 자아가 아닌, 사회가 원하는 혹은 사람들이 원하는 또 다른 내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지시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내면의 나는 울고 싶은데 외부의 나는 웃고 있다면, 이런 격차가 더 심할 수록 내가 두명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내가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나 대상은 무엇일까요? 마카님! 저는 마카님께서 마카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고 가치있는 존재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감정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슬픔이면 슬픔, 우울이면 우울, 이 모든 것이 다 마카님께서 가지고 있는 감정이니까... 인간은 어느 상황에서나 자신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의 감정을 무시할 때도 필요하고 괜찮은 척 해야 할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내가 가진 고유한 감정을 수용하고 더 인정해 보신다면 더욱 온전한 마카님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It is okay. 슬픔을 느끼셔도 괜찮아요 우울을 느끼셔도 괜찮아요. 마카님께서는 존재 자체로 너무나 소중하신 분이니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이 생각하시는 마카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거울 앞에서 "넌 사랑 받는 존재야!" "너는 정말로 소중해!"라고 한 번 이야기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카님의 감정에 솔직해 져 보는 것! 슬플 때는 슬퍼해도 되고 화가 날 때는 화 내도 돼요. 마카님은 마카님의 감정에 솔직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기억하세요 마카님의 감정은 정말로 소중해요. 그리고 슬픔, 기쁨, 우울, 무기력 등등 이 모든 감정의 주인은 마카님이에요. 내가 특정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두려움이나 불안은 아닌가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결국 마카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구체적인 활동으로 저는 [매일 감정&사고&행동 일지]를 추천해 드려요. 매일 2가지의 감정을 찾아보는 거에요. "특정상황 - 내가 느낀 감정 - 당시에 들었던 생각 - 나의 반응" 이런 식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탐색해 보고 그 감정이 들 때 들었던 생각들을 찾다보면 내가 가진 비합리적인 생각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또한 내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은 어떤 감정인지, 그 감정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 지 등등 내 감정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에요. 마카님께서 마카님의 감정에 충실할 수록 나는 통합적인 나를 만날 수 있게 될거에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마카님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다면 마카님께서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구체적인 방향을 찾아가 볼 수 있어요. 특히 상담을 통해 마카님께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는 이유를 더 알게 된다면 또 다른 나를 느끼기 보다는 온전한 나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더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카님이 되시기를 응원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쿨드에요 (글쓴이)
2년 전
내가 점점 안좋아지고있다는게 느껴져요 전에는 슬프면 눈물이났는데 이젠 삼키면 끝나요 슬픔이 메말라가는것같네요 환각같이 목소리도들리고 ㅎㅎ
blueherbe02
2년 전
아마도 한인간이 다른 인간 앞에서 민낯을 드러낼때, 밑바닥까지 보일때 가장 부끄러워해야 할것은 내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쳤냐 인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사회로 나아가고 아직 부딪쳐보지 않은 님의 세계는 깨끗하고 순수합니다 그러니 두려워할것도 부끄러울것도 없어요 상담사님 들은 여러 굴곡을 거치며 세월을 보낸 어른들이시죠 그분들 눈에 과연 순수한 존재인 님이 이상해보일까요 인간과 인간으로 치면 부끄러워해야 할것은 어른들이에요 님이 가진 아픔들은 주위의 나쁜 어른들, 혹은 어리석은 어른들이 님에게 남겨준 몹쓸 상처들이에요 당당하셔도 돼요, 당당하신게 오히려 맞는거예요 겁먹지 말고 도와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님은 어른들이 잘못한 상처를 치유받아야 하고 어른들은 님의 상처를 치유해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blueherbe02
2년 전
최근전문상담사연 중에서 일반고민-외로워요-천민태상담사님답변을 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용기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