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에 지칠때,고민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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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에 지칠때,고민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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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희 엄마는 평소에는 저와 친구처럼 대해주세요. 근데 저희 엄마는 왔다갔다가 심한 편이에요. 기분좋아서 저한테 장난치고 할땐 언제고 갑자기 화내고 다 내 잘못인것마냥 넘기고 평소에도 장난치면서 저에게 ***,***, 또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느니 하면서 욕을 해요. 또 엄마는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3~4년째 아무말도 안하고 같은 집에서 살고있는데 정말 눈치보입니다. 제 형제는 기숙사에 살아서 집에 잘 안와서 저 혼자 너무 힘듭니다. 제일 화나고 힘들었던건 엄마가 대놓고 아빠욕을 한다는 겁니다.그럴때마다 진짜 숨막히고 너무 지치고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분명 예전에는 행복했을때가 있었기에 자꾸 그때와 비교를 하며 왜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친구들은 제가 유쾌하고 긍정적인 아이라고 생각해 고민을 말할수도 없고, 같이다니는 친구중에 제 고민을 말할정도의 친구는 없다고 생각되어 혼자 썩히는게 너무 외롭습니다. 이럴때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힘들다혼란스러워답답해조울무서워불안슬퍼우울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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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3
· 3년 전
힘내세요! 제가 친구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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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tina3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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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ungjae
· 3년 전
제가 들어줄게요 힘든거 다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