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를 결심한 지 어언 7일째이지만 여전히 잠을 못이루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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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ong94
2년 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를 결심한 지 어언 7일째이지만 여전히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여전히 유튜브에서 잠이 잘오는 음악을 틀고 계속되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속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일했지만 밀려오는 공허함과 무의미함 속에 퇴사를 결심했고 이것이 잘한 결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쿨한 모습 보이며 여전히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제 자신은 이 곳에 텍스트로나마 진심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패배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패배자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곳에 수없이 많은 진지한 고민을 올리시는 많은 분들이 진정한 용기를 지니신 분들이고 뭔가 더 나아지고 변화하고 싶고 더 좋은 내일을 기대하는 분들이심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상황과 환경은 변하지 않더라도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진심이 통하는 내일이 되고 재밌고 흥미로운 일들이 있는 내일이 있기를 포기하지 않고 싶습니다. 우연히 스쳐지나가다 이 글을 보신 분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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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11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지금-여기
#마카님께 #잠이잘오는 #오늘을 #매일을 #선물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퇴사 후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잠을 못 주무시고 계시네요. 열심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와서 많이 속상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진심이 통하고 진심이 제게 와 닿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게도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마카님께 잠이 잘오는 오늘을, 잠이 잘 오는 매일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저는 지금은 상담사이지만, 과거에는 심한 우울로 죽고싶었습니다. 상담을 받아도 쉬이 좋아지지 않았고 심한 무기력에 일에 지장생기게 되면서 회사도 잘리듯이 퇴직했습니다. 내 자신이 대체 어떻게 살아온 인간이기에 이렇게 폐급이 되었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소와 상담소를 전전긍긍하다가 아주 우연히 지금의 상담스승님을 알게 됐고 상담스승님 밑에서 몇 년간 제 마음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그 때 당시에 저의 이름은 '왜사냐" 였습니다. 저는 '제가 왜 나 같은 게 살아있는지' 궁금했고 스승님은 그 얘기를 들으시고는 저한테 오늘부터 니 이름 '왜사냐'라고 해라. 라고 해서 한동안 저는 왜사냐 라고 불리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스승님과 함께 인도에 가는 집단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승으로부터 만트라를 받았습니다. 만트라는 일종의 주문과 같은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스승이 준 이름과 같았습니다. '왜 사냐?' 였습니다. 왜 사냐를 반복하며 제 가슴 속에 질문을 했습니다. "너 같은 놈 대체 왜 사냐?" 어느날 인도의 남부의 성스러운 산을 오르며 만트라를 하다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머리에서 번개가 쳤습니다 글씨가 머리에 번쩍였습니다. . "나는 오직 지금-여기에 살기 위해서 산다" 이 경험을 한 뒤부터 저의 인생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여기에 살기 시작하면서 우울 같은 것은 안중에 없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저 자신을 책망하지 않게 되었고, 저 자신의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던져버리고 지금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를 충실히! 즐겁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즐겁게. 신나게. 내가 즐겁고, 내가 신나게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제가 상담스승과 함께 공부할 때, 가장 좋았던 것은 저를 분석하는 심리학적 접근도 좋았지만 인도의 한 위대한 스승 '라마나 마하리쉬'라는 분의 가르침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 중 지금도 가장 저를 편안하게 하는 가르침은 바로 이것입니다. "일어날 일은 무슨 짓을 해서도 일어나게 되어있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어떤 짓을 해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저 고요하십시오. 그것이 그대가 할 유일한 일입니다." 아주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저는 그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석 하기에는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과거에 얽메이지 않으며 현재를 그저 충실히 살라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충실히는 열심히가 아니라 즐겁게 입니다. 오직, 지금-여기에 살라고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마카님 지금-여기에 사십시오. 마카님은 결코 패배자가 아닙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지금-여기에 이르른 승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화답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야기 뿐입니다. "일어날 일은 무슨 짓을 해서도 일어나게 되어있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어떤 짓을 해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여기를 선물로 드립니다.
마카님께서 저의 글로 잠이 잘 오는 오늘을 잠이 잘 오는 매일을 지금-여기를 받으시기를 간절히 진심을 다 해 기원합니다.
lhellol
2년 전
당신도 좋은 하루를....
joayo030
2년 전
저도 불면증으로 몇날며칠 밤을 지새우는 입장이지만 종종 효과를 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잠자리를 변화하는 거였어요 예를들면 원래 머리를 두던 자리말고 반대 방향에 머리를 둔다거나 베개를 없애거나..저는 거꾸로 자면 이상하게 잠이 좀 더 오더라구요 지금은 핸드폰 보느라 거꾸로 안누운거예요ㅋㅋㅋ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거꾸로 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