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많을까 그동안 말 못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너무 한심하게 보는 사람이 많을까 그동안 말 못했는데 사실은 사람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뭔가 하려면 결국에는 사람을 봐야하고 사람 얼굴 안 보며 살 수가 없어 괴롭네요 그래서 늘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다가 사람 만나기가 무서워 포기합니다 혼자서 하는 일은 잘 하는데 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eallyme
· 3년 전
잘 보이려는 부담감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게 힘든가요?ㅠ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친구가 혼자서 일을 잘 한다면 분명 사람들과 있을 때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혹여 못한다고 해도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순 없어요 하지만 분명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조금만 힘을 내가 다가가 보세요! 좋은 인연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007ch
· 3년 전
저도 그사람이 해치면 어쩌나.. 나를 힘들게하면 어쩌나..많이 그러는데, 감수하고 비지니스 관계를 갖는게 생각 외로 도움이 돼더라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oob1461
· 3년 전
이렇게 글 쓰는 사람치고 한심한 사람은 없었어요. 사람만나는 '일' 말고 사람 만나는 놀이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싶어요. 좋아하는 분야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연습을 하는거요. 일같은 건 그 자체만으로도 벅찬데 사람 만나며 에너지 쏟고 극복하려 노력하고 성과도 잘 내야하고 너무 힘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처럼 에너지를 덜 쏟아도 되는 활동 하나 잡고 남는 에너지를 용기내는 데 조금씩 쓰면 되죠! 변할 수 있고, 변하지 않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