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년아 내가 아빠한테 처맞고 엄마한테 무시당하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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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sty
·3년 전
동생년아 내가 아빠한테 처맞고 엄마한테 무시당하니까 내가 니 아랫사람같냐? 내가 말하는 거엔 다 비관적인 반응이고 너말엔 응원과 희망만 보태주는 부모태도만 맨날 보니까 내가 니 발닦***냐? 내가 묵묵히 닥치고 저항못하고 니네 조롱에 장단맞추니까 내가 이 집 노예같냐고 난 이제 힘없이 죽을일만 남았어 공범이야너도 내 정병을 알면서 무시하고 즐기는게 친부모보다 더 악랄한짓이야. 너한테만 유일하게 고백한건데 이렇게 또 사람한테 데이네. 나 죽으라는거지 그래 술먹고 실컷 칼로 손목이고 허벅지고 다 쑤신다음에 마포대교가서 뛰어내리면 되는거잖아 그러면 이제 니 발닦개할 사람 없어졌으니까 없어진 나 손가락질하면서 그 드러운 친부친모년이랑 같이 안주거리로 욕질이나 하겠지. 난 항상 혼자였고 죽을때 까지도 혼자야 사회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 커졌고 이제 걷잡을 수 없어 단순히 어렸을 때의 어린아이의 걱정이 아니고 투정도 아니고 이제 너무 커버린 암덩어리야 이렇게 살기싫은건데 죽고싶은게 아닌데 자꾸 죽으라고 등떠밀어주니까 정말 그래야할거같아
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우울해자고싶다괴로워스트레스받아외로워실망이야무기력해슬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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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많이 힘들죠.지금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지금하던 말을 ( 왜 ~ 할까?) 좀 휴일이라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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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ine
· 3년 전
힘내요. 그냥 보고 넘어갈수없어서 답글달아요. 자신감을 찾고 자존감도 찾길바래요. 힘들고자기편이 없는 세상으로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힘내길 바래요 다른사람(가족)땜에 죽는건 억울하니까 본인인생을 위해 자기를 위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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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 3년 전
어디에서 많이 본 장면입니다 내가하는건 니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딴사람이 하면 속으로 뭐라고 생각하든 뒤에서 하루종일 욕을하든 앞에서는 할 수 있다 확실해 너라면 해낼거야 하더라고요? 근데 ㅋㅋㅋㅋ 확실히 자존감은 붙겠지만 무조건적인 응원은 도움이 아니라 사람 바보 만드는 일이에요 무조건 할수있다고 들은 사람 대부분 보니까 잡아주는사람 없어서 하는게 다 옳은건줄 알고 생각 안거치고 행동하다가 미움 손가락질 동정받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멍청하게 화낼짓을 해도 칭찬만 하더니 지금은 재수 없대요ㅋㅋㅋㅋ 당근과 채찍에서 당근쬐끔 채찍 오지게맞은 전 당근만 준놈 도움안되겠다 싶으니까 저한테 기분좋을때 좀 잘해줄려고 하길래 했던거 그대로 ***마낭 행동해주고 사람보는 눈 길러서 이상한놈들 거르고 믿을만한 사람만 사귀고 있네요^^;; 밥먹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은 안되지만 이상한 인간하고 얽혀서 폭탄맞는일 없으니까 신한테 그거하나는 감사하면서 똥 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죽을땐 죽더라도 살아남는다면 모지랭이 똥 피해서 좋은사람만 사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