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일어서는 다리가 잘려버렸다 내가 자른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증오심|염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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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lapis
·3년 전
행복으로 일어서는 다리가 잘려버렸다 내가 자른걸까 누군가가 잘라버린건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것인가 무력감과 공허함 염세주의를 꿈꾸는 생각에서 날 건져낸건 혐오하고 두려워하던 분노 분노를 끌어올리고 증오심을 키울 때 마다 살아있다는걸 실감한다 불이 꺼지면 다시 죽은사람으로 돌아가서는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는 강시처럼 멍하니 먹고 자고 뭔갈 바라본다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아픔이 화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고 좋지않은 방향으로 쓸데없이 열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래도 나는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다짐했다 화를 냄으로서 감정을 비우고 아픈이를 그저 안아주고 상처받지 않게 움직이기 위해 누군가가 무너지는걸 막기위해 화를 내겠다고 나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걸로 상처받고 억울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화를 끌어올린다 꺼진 난로에 불을질러 겨울을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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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그런데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는 얼마나 힘들까? 평생을 같이해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는데 .( 왜 이손을 놓지않고 날 지키려하는 부모의 마음은 보이지않아요) 내가 부족한 대신 ( 무엇이라도 배우고 돈을 벌어서 걷자는 희망은 없어요) 지금 얼마나 발전했는데 지식을 배우자( 지금 집에서도 돈을 벌수있는 시대에요)부업도 괜찮아요 한번시도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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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글쓴이)
· 3년 전
@chunlan92 버리지 않고 키워준 대가로 잊을만하면 거슬린다고 상습적 폭언 유년기 청소년기때는 찔러죽인다 밟아죽인다 협박에 칼로 때려서 옷에 구멍이 난적도있고 무릎이 찔려서 점같이 보인것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술먹고 목잡고 주먹으로 얼굴 때린적도 있고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원수가 되버렸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술마시다가 일 못하겠으니까 40초반인가 중반에 그만두시고 병원비로 몇백을 날려드시더니 제가 조금이라도 험한 말을하면 끝장났다면서 혀를 찹니다 조금만 틀어지면 너같은건 아무짝에도 못쓴데요 너같은거한테 귀인이 오겠냐고 쓰레기통마냥 생각해보니 부모 이전에 제인생이 죽어야할 죄인인가봅니다 태어나서 빨리 죽었더라면 애 밥먹이랴 일하랴 힘들 필요도 없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을테니까요 저때문에 니잘못이니 내잘못이니 싸우지도않고 죽을때까지 한편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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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아버지도 힘들어서 그래요( 이해해주고 집에서 공부도 해보고( 인터넷으로 몰래 돈을 모아서 걸어가보자구요) 희망은 있어요. 실천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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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저보다 훨신 언어가 좋은데요. 공감도 많이 얻고 ( 심리쪽으로 공부해보는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무료로 ( 휴넷) 인터넷공부도 할수 있어요~ 화이팅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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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글쓴이)
· 3년 전
@chunlan92 모든 인간은 아픔을 품고있죠 그렇지만 상대의 아픔은 거짓, 투정 취급에 사레들린걸 등도 안두드려주고 가만히 보고만 있다고 서운해하고 눈앞에서 돈을 말도없이 꺼내가는걸 짜증한번 낸적도 없고 상습적으로 꺼내갔는데 한날은 왜 말없이 가져가냐 조심히 물었더니 니가 그러고도 내 딸이냐? 하며 화를 내더라고요 이해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완전히 지쳤어요 힘들다고 다 받아주면 받아주는 인간은 이미 썩은 동태가되서 누가 받아주지도 못할정도로 인간에서 멀어지고 요즘은 때리지도 않는데 지혼지서 짜증낸다고 제가 정신 이상한 ***이랩니다 살인자는 이해해도 친부모는 같이 사는 동안엔 이해는커녕 화병이라도 안나면 다행이네요 공감이라면 언제라도 해줄 수 있지만 화풀이 감정쓰레기통은 이제 그만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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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다른사람 도와줄때^^흐뭇 하죠( 나의 말을 공감해줬을때의 ) 느낌은 어때요 행복하죠. 지금 전화기도 손에 있다(은행에 전화해서 카드신청해보세요.)( 집에서 몰래 일해서... 돈을 (핸드폰 장고에 넣어주세요) 집에서 일한돈만 핸드폰 장고에넣고 ( 국가에서 주는 돈 가져가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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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lan92
· 3년 전
세상은 빛이나 있어요 희망이란 희망을 가져봅시다 언젠가는 걸음걸을것이다 난 해낼것이다 꼭 해내겠다 ( 의지) 저 전번이에요 010-5833-0175 심심하면 문자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