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가정폭력이라 말할 수 있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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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가정폭력이라 말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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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15살 여학생이구요 어렸을때 일부터 차례대로 말하자면 8살때 친구 집에 허락안받고 놀러갔다고 맞고 엄마가 도마질을 하다가 식칼을 저 근처에 던지고 다가와서 칼로 위협하며 집 안나가면 찔러 죽인다 이런 식으로 말했었어요 그리고 초등학생때 학습지를 했었는데요 그걸 미루고 게임하다가 미룬걸 알게되었을때 머리 빈년? 같은 욕을하고 닥쳐라 ***하지마라 같은 욕을 했어요 초등학생한테요 그리고 육학년때 일기 안썼다고 머리 진짜 쎄게 뜯기고 흔히 하는 효자손 처벌 같은게 아닌 진짜 막무가내로 뒤엉켜서 맞았어요. 근데 학교가보니까 안한 애들이 반이고 쌤도 뭐라 안하시더라구요 쨋든 중학교 올라와서는 핸드폰 압수도 당하고, 외출은 한달에 세번, 친구집에 놀러가는거 금지 자러가는거 금지 제가 얘기를 꺼내려고하면 말을 끊고 자기가 무조껀 맞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요 그리고 금쪽같은 내 새끼? 에 문제있는 부모?들이 나오는데 그걸보며 ‘엄마는 저정도는 아니잖아 맞지?’라며 물어보네요 엄마가 더심한데 옛날에는 엄마가 막 뭐라하면 울면서 잘못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엄마의 논리에 이상한게 많은게 보여요 그리고나서 저한테 자기가 힘들다는걸 어필해요 모든 일들의 근본은 저인걸까요? 그리고 아빠 아빠는 제가 나가는걸 싫어해요 놀러나가는거 자러가는거 그리고 저한테 모든 집안일을 시키려고 합니다 최근에 학원 다녀와서 보니까 가족끼리 밥을 먹고난 직후였어요 지치고 힘들어서 바로 방에 들어가니까 아빠가 불러서 하는 말이 먹은것좀 치우래요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가족끼리 이런것도 안해주냐는 식으로말하고 가족인데— 라는 말을 하며 자기는 소파에서 ***만털고잇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학교다녀와서,학원다녀와서,놀러가는걸 허락받을때 전부 무신경해요 다녀왔습니다 한마디하면 대꾸를 안해요 기분이 안좋은가보다 하고있었는데 동생이 오자마자 장난을 걸더군요 이것도 역시 제가 문제일까요? 너무 답답하고 친구들에게 말하기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라 상담찾다가 이 앱을 깔아서 구경조금 해봤는데 저보다 심한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서 가정폭력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짜증나불만이야중2답답해가족가정폭력0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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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9
· 3년 전
그거 폭력맞아요...정신적인 학대도 학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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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 3년 전
어쩜 하는게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은지 아...하이고 ㅋㅋㅋㅋ하...어이없어 안버리고 밥만 먹여준다고 다 좋은 부모가 아니에요 정신적으로 고통 심하게받으면 사람 진심으로 폐인되서 밥도 안먹고 멍하니 송장처럼 사는것도 가능해요 겪어봤는데 진짜 사람이 송장되요 수술해가지고 실밥때문에 한쪽팔 제대로 못움직일때도 밥은 챙겨먹고 긍정적으로 살았는데 마음이 아플땐 지금당장 죽어버리고 싶고 체중이 빠져선 1년넘게 복구가 안되요 밥이안넘어가서.... 정신적이지만 가정폭력 확실하고요 칼들고 찔러죽인다 협박하는건 살인미수였나... 성인도 협박하면 경찰이 잡아가는데 어린 자기자식한테 한거니까 완전히 범죄고요 평생가도 잊혀지지도 않고 어릴때 들은욕은 습관적으로 쓸 수도 있어서 교육에도 안좋고 충격받는것도 지금듣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내잘못이야 하고 수긍하면 당연하단듯이 계속 우리는 Tv에 나오는 부모처럼 버리지도 않았고 멍들정도로 안때렸으니까 괜찮아 하면서 평생 갈굴지도 몰라요 개버릇 남 못준다고... 절대 글쓴이 잘못 아니고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살게되면 할 수 있는만큼 거리를 두고 지내세요 천륜이니 어쩌니 해도 세상은 개인주의로 변하고 있고 한사람 인생 망치는 행동은 영원히 정당화 됄 수 없어요 사람이 해선 안됄짓을 했는데 대접받을 자격도 없어요 인간 대 인간으로서 신물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