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우울증|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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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sh8778
·3년 전
.. 참 무엇부터 말해야 하는지 모르고 일단 적어보내요... 작년 말 , 배신(외도,2년주말부부)으로 나르시시트성향의 남자(10년)이혼이후, 성장하겟다고 마음공부도 하고, 나의 문제가 어렷을적부터 환경에 인한 코디멘터트성향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열심히 변화해보고자, 바리스타도 다니고, 운동도 해보고, 회사일(무역회사 경력20년)도 더 열심히 해보고, 가족들에게도 좀더 신경 쓰고, 했지만, 외롭고, 삶에 대한 열정이나 애착 감정이 없고, 요즘은 우울증인지 무기력증인지.. 자꾸 알코올에 의존하기도하도... 만사가 다 귀찬코.. 불면증 때문에도 힘들고.. 정말 이러다 순간에 잘못된 생각이 들어 어떻게 되겠다싶은 마음에.. 신경정신과를 찾아봐야지 하다가... 양재진 원장님 유투브를 보고 여기서 이글을 쓰네요.. 저는 소박하고, 어렷을적 목장 진달래 동산에 설레어 하는 시골소녀 감성을 여자 입니다.. 내 꿈은 정년퇴사후 고향태안 내려가서 아담한시골집서 내가 먹을만큼의 소작을 하고 저녁에는 노을을 보며, 차한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반려자와 평온하게 사는것 이엇는데, 그렇게 하자던 말 믿고 내가 번돈은 생활비에, 남자가 번돈은 노후자금에 적금했었는데.. 참혹한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성에 대한 사랑경험이 없었던 나에겐 사랑했던이 이기에 인연을 악역으로 만들고 싶지 않타는 마음에 싸움없이 보내줬습니다.. 그게 내 마음의 결인듯이... 그러나 애도기간도 많이 지난듯한데.... 왜이렇게 미련인지, 후회인지, 그리움인지 모를 감정에 지금은 내가 그렇게 보낸게 가식이었나 싶고 혼란스럽고, 그러지 말고 욕이라도 했어야 했나?! 그랬어야 내가 원하는 끝맺음이엇나 싶기도 하고, 지금은 내가 진짜 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이 항상 말하던 예민한 내 성격의 문제라고 말했던 그사람의 말처럼 진짜 내 문제엿나?! 싶은 생각도 합니다.... 그동한 헛 시간 보낸듯합니다... 성장해 보겠다고 이것저것 고정관념, 습관을 바꿔서 행동해봣던거... 진짜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네요... 그런데.. 진짜 혼란스럽거든요... 나를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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