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랄이라는 약 아시나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비공개
2년 전
인데랄이라는 약 아시나요?
불안하고 걱정될 때가 많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할 때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어쩌다 인데랄 이라는 약을 발표나 면접 전에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집 근처 의원에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진짜 심장 두근거림이 가라앉길래 그 뒤로 좀 오랜 시간 그 약만 먹고 있어여.. 근데 요즘 그 약을 먹고 나면 눈이 흐릿흐릿하고 그래서... 약 부작용 같은데... 그냥 병원을 가서 상담받고 약처방을 받는게 맞는데ㅠㅠ 병원을 거기가 너무 힘들어서 글남깁니다ㅠㅠ 혹시 저 약 잘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실까요..?
힘들다불안해걱정돼무서워외로워우울해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긴장불안약물의존면접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개
상담사 프로필
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인데놀은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의존 #불안 #긴장 #면접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불안하고 걱정 될때 너무 힘들어서 약을 처방 받으셨군요. 아마도 '인데놀'이라는 약물로 추정이 됩니다. 발표 직전이나 면접 전에 먹고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자주 처방받아서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마카님께서 약의 부작용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걱정이 되셔서 사연을 남겨주셨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인데놀은 베타차단제라고 하여 부정맥이나 고혈압을 치료하는 약물로 사용됩니다. <약의 작용에 대해> 사람은 긴장되거나 불안한 순간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아드레날린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되며 심장이 두근 거리고 몸이 떨리고 침이마르고 하는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험인식->교감신경 활성->아드레날린분비->각 장기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 불편한 증상 ->불안감 인식 그런데 베타차단제는 아드레날린이 각 장기들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증상들이 덜 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위험인식->교감신경 활성->아드레날린분비->약(수용체 결합을 막음)->증상이 나타나지 않음 ->불안감이 덜하다는 느낌 그러나 의사선생님들도 일시적으로 이 약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장기복용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심한 서맥(맥이 느려짐)과 기력이 떨어지고, 몽롱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로 인해 손발이 저리거나 굳는 느낌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식을 앓고 있는 분에게는 기관지 협착이 유발되어 천식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두근거림등의 증상으로 발견하게 될 수 있는 다른 병들을 인데놀에 의해 느낄 수 없게 되어 위험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안에 대해> 불안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으로 사람을 위험으로부터 안전으로 회피하도록 보호하는 알람과 같은 감정입니다. 절벽에 가까이 갔을 때 불안감이 드는 것은 위험하니 조심하고 물러서라는 알람이 울리는 것입니다. 이때 불안감의 감정은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이로 인해 위험으로부터 제빨리 도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몸도 그에 반응하여 긴장하게 되고 빠르게 위험에 대응하도록 세팅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람의 스위치가 너무 민감하여 위험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주 알람이 울리게 된다면 불필요하게 과도한 신체반응과 불쾌한 감정때문에 힘들게 됩니다. 만일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각하거나, 위험가능성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거나 시간이 지나서 위험상황이 사라졌는데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병적인 불안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일상생활을 해치는 정도의 수준이 되면 불안장애로 진단되게 됩니다. 약물을 먹어서 신체반응과 불쾌한 감정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고 해서 이것이 해법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이 약물을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약이 없을 경우 더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게 되고 더한 약물 의존 증상으로 자주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의 위험에 노출되고 두통의 증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의학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약물에 대해서는 제가 의사선생님들로부터 배운 자료를 통해 알려드리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으로 진단을 받으시고 정식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즉, 불안감으로 인해 약에 의존하시기 보다 불안감을 견딜 수 있는 힘을 기르셔야합니다. 물론 불안장애라고 진단받았을 때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때 처방받는 약물은 인데놀과 같이 증상만 줄어들게 하는 약물이 아닌 약물이며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춰주거나 하는 등의 다른 작용으로 증상의 완화와 일부 치료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와 동시에 불안감이 있는 상황과 그동안의 대처에 대해서 돌아보고 평가해보는 등의 인지적 요법이나 과거의 어린시절의 불안감을 다뤄서 불안감을 낮추는 정서적 요법 등 심리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시게 된다면 나중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불안감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튼튼해지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약물에 의존되지 않도록 정신과에 내방하셔서 정식적으로 진단을 받아 약물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으시고 심리상담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