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제가 반복되네요. 가까운 가족이 더 힘든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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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문제가 반복되네요. 가까운 가족이 더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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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길게 말해봤자 해결되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토로합니다. 동생은 싫어하는게 너무 많아요. 엉덩이 톡닥이는거 싫어해서 최대한 저도 조심해서 이제는 실수 안하게 됐고 귀여워서 귀엽다고 표현하면 그 말도 하지말라고 (심지어 말투는 애교체로 하면서ㅎ) 자기가 하는 행동 중에 싫은 행동하면 으르렁 거리길래, 저도 그 상황이 되어서 장난식으로 넘기고 싶고 그래서 으르렁거리면 그런거 하지말라고 싫다고 훽 가버리고. 이런것들이 서운해서 쳇! 흥! 이러고 표현하면 왜 서운해하냐며 자신이 사과해야하는 상황이냐며 되려 화내고. 진짜 하나 부터 열까지 싫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더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이게 터져서 싸우게 됐는데 네가 싫어하는게 많으니 무미건조하게 행동하겠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근데 또 걔는 제가 진심어린 사과를 안했다고 하네요. 그럼 저는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다 미안하다고만 사과해야하는지....심지어 중간에 엉덩이 모르고 토닥일때는 사과도 했었어요. 근데 그외에 웃는것, 조심스럽게 대화 꺼내는 것 까지 듣기 싫어하면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냥 동생이라는 사람 자체가 없었으면 우리 가족이 더 화목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얘는 모르지만 예민함과 막말도 서슴치 않아서 가족 모두가 눈치보고 불편한 상황이거든요.
불만이야답답해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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