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교 입학한지 반년 정도만에 코로나로 인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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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en9012
·3년 전
외국 대학교 입학한지 반년 정도만에 코로나로 인해 반년은 외국 반년은 한국에서 보냈어요 학과에 관한 문제,학교로 돌아갔을 때에 대한 불안감, 여러가지 문제로 핑계 아닌 핑계로 현재는 휴학 중입니다. 외국에서의 반년은 학교밖에 나가본 게 몇번 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마지막 시험과 과제 준비할 때는 3~4주에 시간동안 스트레스로 밥도 잘 못먹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며 지냈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땐 이정도는 아니였지만 바쁘게 보냈습니다 이런 식으로 1년을 보내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지기도 하고 다시 이런 생활들을 하는 게 무섭더라고요 다시 가서 이렇게 버틸 수 있을까 이러다가 진짜 죽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땜에 잠도 설칠 정도였습니다 그런 생각땜에 결정한 휴학이었지만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안따라주는 건지 마음이 그런 건지 마음 같이 잘 되지 않더라고요 몸은 현재는 많이 회복해서 무리하지 않는다면 지장이 갈정도는 아닙니다 근데 공부해야항 때 저한테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이럴 꺼면 그냥 학교를 그래도 계속 다녀야하는 게 맞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무기력해걱정돼속상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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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read
· 3년 전
저도 1학년 말에했던 고민과 비슷하네요... 저도 해외대학에서 2년동안 공부하고 알바하다가 2학년 2학기때 몸이랑 정신이 못버티고 무너져버렸어요. 또 몸 망치실것 같으면 휴학하고 계획짜고 예습하고 다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필요하다면 과외, 학원 이런쪽으로 대비하고 가시면 더 수월한 학기 보내실것같아요. 그리고 집중 못하는거 마음이 불안하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집중하기 어려우신 분들 중 심리치료 받으셔서 나아진 분들도 많더라고요. 상담치료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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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9012 (글쓴이)
· 3년 전
@bluebread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