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네요. 여기에 속마음이라도 적으면 좀 나아질까 싶어 그냥 솔직한 심정 적어봐요 지금 뭔가 도파민 중독 같아요 계속 나를 자극시키는것만 찾고 새로운것만 찾고 공부도 그래서 더 하게 되는것 같아요 작년에 자격증 도장깨기 했듯이 올해도 뭔가 어려운걸 하고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것 같아요 근데 이번년도는 시험 하나를 11월까지 길게 준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저에게 자극을 줄 요소가 없어서 더 대외활동에 매달리게 되는것 같아요 솔직히 합격할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 좌절한거구요 엄청 바라던 대외활동이었는데 첨삭받아서 잘 할 자신 있었는데도 떨어지니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다음주 화요일에도 또 하나 발표가 있는데 이젠 자신이 없어요 그럼에도 공모전이나 이런거 준비해서 한번 해보려구요 여러가지로 계속 시도해보려구요 오늘 멘토님과 멘티들과 첫 만남을 줌으로 가졌어요 멘토님이 외국인들이랑 1대 1로 매칭시켜줘서 제가 살고있는 지역을 가이드해주는 그런 회사가 있다고 했어요 굳이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그런걸로도 하나하나 작지만 이런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대요 재밌을것 같아요 다음주에 대외활동 또 탈락하면 실망은 하겠지만 이번보단 덜하겠죠? 그럴거라고 믿어요 아무리 주위에서 위로해줘도, 위로도 사실 충격에 비해서 많이 받지 않았고 그저 일어서야 한다는 계속 해야만 한다는 충격파를 억지로 받은 느낌이라서 괜찮을진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억지로 일어서는 있어요 아직 취업전선에 뛰어들지도 않았는데 대외활동부터 참 막히네요 나만이 오롯이 나를 온전히 위로할 수 있으니 나를 잘 보듬어줘야죠 잘 하고있다 잘 하고있다 이렇게요 지금도 충분하다 지금도 충분하다 이렇게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자꾸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느낌이에요 때론 어쩔 수 없지만서도 때론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오래 참는자에게 복이있다는 말도 있듯이 스스로 연단하고 또 인내하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마치 코로나 시기 연이어 계획이 실패하던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참 힘드네요 그래도 다시 작년처럼 열심히 해야죠 해야돼요 그래야 내가 원하는걸 이룰 수 있으니까요
어릴적엔 금사빠 기질에 쉽게 사랑에 빠지고 너무 설레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럭저럭한 남자들한테는 절.대.로 설레지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 이제는 더 이상 연애도 안할것같음 나 어떡해? 금사빠 고쳐진건 잘된것같기도한데 내 나이면 연애 되게 많이들 할 시기인데 이제 남자들한테 설레지가 않아
너희랑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또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보구나? 전학 와서는 달라진 줄 알았는데 전혀 바뀐 게 없잖아...
죽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쳐요 쉬고싶어요
눈치가 생기고 대화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연습하면 되겠죠?
나 진짜 귀엽다고 그러던데 왜 애인이 안 생길까 ㅠㅠ 으아악 허전하다 같이 수업 듣는 언니가 나 보고 귀엽다 했다고 ㅠㅠ 나 디게 착한데 디게 성실한데 귀여운디 다들 내 매력을 몰라 ㅠㅠ 내 님은 어디에 계시나
알면 알수록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고 만나고 나면 찝찝한 사람이 있다. 후자는 당연히 버려야겠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다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질꺼야 라는 생각만 4년 째
♧ 난 별로 알고싶지 않았다. 내가 행복한 사람이란걸. 막상 괴롭고 우울할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내 존재도 사라진다는걸.. 난 알게 되었다. 내가 극복할 때까지 받아온 위로가 참 많다, 너무 많아서 기억 못하니까 조금 미안하다.. 내 성격이 정말 인생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뭐.. 겨우 14년이라지만.ㅎ 내가 어떻게 살아왔냐.., 물을땐, 내 마음도 숨죽이게 된다 그러다가 조용히 마음을 열게되지. 늘 그런건 아니었다 어떨때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조심스레 꺼내보았다, 그 뒤로는..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졌지, 물론 내 예기는 안나왔지만..,ㅎ 난 속마음을 꺼내는게 어렵지만, 그렇다고 완젼 묵묵히는 아니다 그래도 마음이 언제나 활짝 열린건 아니다. 굳게 닫혀 있을땐 누구도 모르게 사라지고 어두워지는 알수없는 것이다,, 나조차도 모를때가 많지만.. 모르면 외면할수 없어서 쩔쩔매고., 마음 하나만으로 힘이 드는건 느낀 점이 많아 웃음이 나올 정도다. 난 마음이 아프면 외롭다 어쩌면 외로울려고 일부러 숨은것 같다. 누구한테 다가가느니 혼자 갖는게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끌리는일 없었다. 내가 위태롭다고 느낀적 종종 있다, 그렇지만 자신은 그걸 원하지 않아한다. 자신이 죽고싶을 만큼 쓸쓸한걸..., 바라는게 많고 행복하면 포기하는게 많아지고 불행하다. 즉, 이런게 인생이다 되돌릴수 없는 일에 대한 희망, 소망도 나의 길에 필요한 작은 빛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들었다, 자신이 꾸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꿈을 포기할건가? 아니다. 새로운 꿈을 꾸면 된다,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목표가 생기면 그만큼 노력해라. 후회하지 않기위해 지금에라도 열심히 하고있다고 진심으로 말하던 사람이었다.. 자신은 과거의 자신이 했던 행동이 너무나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옳고 자신에게만 좋은 판단을 할수 없다., 난 항상 무언갈 놓치고 결실 가득한 하루를 보낼 때 누군가 응원해주고 가는내내 바람을 나에게 따뜻하게 보내준다. 지치고 고달플 땐,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약이고 독이 될수 있다. 난 약을 먹든 독을 먹든.. 둘다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쯤은, 전부터 알고 억지로라도 먹을수 밖에 없는것을 넣는다. 나란 사람은 누구에게. 짐이고 덕이겠지, 나란 사람을 마주보자 그동안 너무 안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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