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해자국이 가득한 팔안쪽을 소매로 가리다 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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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bread
·3년 전
오늘 자해자국이 가득한 팔안쪽을 소매로 가리다 알아챘다. 나는 항상 겨울이 올때 더 아프구나. 자해자국을 긴 소매로 손쉽게 가릴 수 있고 춥다는 핑계로 밖을 안나가도 되고 방에 에어컨이 없어 문을 열어둘 필요 없는 이 계절. 그래서 엄마는 내가 우는것도 모르고, 자해를 하는것도 모르고, 정신치료를 받고싶다해도 내 의지 문제라며 타박하겠지.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눈물이 난다. 역시 내가 죽고싶은 이유는 엄마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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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read (글쓴이)
· 3년 전
@DiDi001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해요❣.. 내일은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보내볼게요. 디디님 덕분에 조금 더 내일을 기대하며 잠에 들것같아요. 디디님도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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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room
· 3년 전
진짜 공감 백 번 누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