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한테 또 매타작을 당했습니다,,, 17살 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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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버지한테 또 매타작을 당했습니다,,, 17살 여자인데요. 제가 잘못만하면 진짜 죽도록 팹니다... 시험성적떨어져도 맞고... 제가 언제 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훔쳤습니다. 이건정말 맞을짓을 했죠. 그것도만원이아니라 이십몇만원을 훔쳤으니까 맞아도 쌋죠,,, 그때 허벅지 엉덩이에 피나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제가 무릎꿇고 싹싹 빌고 나서 마무리가 됬습니다. 오늘 몇사간전에 제가 어떤얘랑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 됬어요,,, 물론 제 얼굴도 그렇고 걔도 그렇고 피벙투성이였죠,,, 제가 집에들어가서 아버지가 제 얼굴을 보시더니 얼굴왜그러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넘어졌다고 대충넘기고 싶었죠... 제가 거짓말을 하니까 아버지가 빡쳤나봐요. 안방에 들어가서 몽둥이들고 나와서 벽잡고 뒤돌아서 타작을 했어요,,, 근데 아버지가 저 죽일수도 있다고 엉덩이 상태보면서 때려야겠다고 바지하고 팬티 다 까래요... 솔직히 저도 고등학생이고 창피하기도 해서 개겼더니 아버지가 직접 힘으로 팬티하고 바지 다 벗기시고 몽둥이로 때렸어요... 너무 수치스럽더리고요... 솔직히 아버지면 걱정먼저 해야돼는거 아닌가요,,, 저 다 때리고 나서 너무 아파서 중심을 못잡아 쓰러져 있는 저한테 다시는 밖에서 싸움질 하면 죽여버린다 라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더 개기고 싶었는데 또 맞으면 진짜 죽겠다 싶어서 안개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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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Q
· 3년 전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의 전형이죠.. 2년만 버티고 자립하세요. 수치심도 이용해서 복종시키려는 것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