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촌언니 결혼식장에 갔다가 제일 친한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고등학교|결혼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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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번에 사촌언니 결혼식장에 갔다가 제일 친한친구한테 우스갯소리로 너 축가는 내가 불러줄게라고 했는데 친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함께해온 10년지기 친구인데 축가를 불러줄수있다면 엄청 영광이겠다 싶었는데 저 중고등학교 동기 중에 저 왕따시킬려고 한 애가 있어서 망설여져요. 그 애 혼자면 저도 괜찮지만 주변애들한테 이미 저를 나쁘게 말해놔서... 근데 하필 그 애가 친구랑 친해요... 아마 그 애랑 주변애들도 결혼식에 불려올거같은데 마음같아서 부르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친구입장에서는 난처하겠죠 주변애들은 불러놓고 그 애만 안부를수는 없고 그 애를 부르면 제가 마주치는것 조차 싫어하니깐요 그렇다고 저를 안 부르자니 젤 친해서인지 그러기도 힘들고... 저랑 젤 친하다지만 저때문에 친구까지 사이 괜찮았던 애랑 손절 할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제가 속이 좁아진건지 날 생각했다면 걔랑 다니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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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ru1234
· 3년 전
진짜 솔직히 공감합니다 저도 저랑 친한사람이 제가 싫어하는사람이랑 엮이는거 자체가 싫거든요 ㅋㅋ 근데 그건 속마음이고 친구입장에서는 둘다친구라서 그러지는 않을듯 합니다.. 불필요하게 양자택일할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냥 나만 밸꼴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