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나는 결국 여전히 혼자였다. 이렇게 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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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죽고싶다. 나는 결국 여전히 혼자였다. 이렇게 또 회피해버리려는 내가 한심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숨으려는게 비참하다 나를 원하는 이는 결국 없고 나는 이 외로움을 평생 가져갈 자신이 없다. 차라리 죽는게 나은것 같다. 나 자신이 바뀔 만한 그릇도 아니고 상담도 한 순간일뿐 한순간이나마 사람 땜에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했던걸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들 둥글둥글하게 사는데 나만 평범한게 너무 어려운 외계인 같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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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dwk321
· 3년 전
뭐때문에 그렇게 힘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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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307
· 3년 전
맞아요..상담도 진짜 그 순간이고 도움이 안되요.. 저도 같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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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withu
· 3년 전
님 조금만 참자. 세상이 진짜 잔인해. 날 알아봐주지않아. 근데 진짜 어려운건데. 님이 세상밖 집밖으로 나가야되요. 그래야 한두명씩 쳐다봐요. 관심가지고. 살아남읍시다. 무섭고 더럽고 추악한게 이세상이에요 인간이 제일 나약합니다. 나약할수록 잡초같이 살아남아야되요. ***잖아요. 내가 왜 죽어야되 잘못한것도없는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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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내가 나를 알아간다는건 그만큼 어려운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아왔고 힘든일이 생겼을때 내 편이 되어준적이 없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자신을 변하지 않는 그릇이라고 내 안의 힘을 축소하지는 마세요 내가 나를 믿으려고 해야 버틸 힘도 생깁니다 이제까진 회피해왔지만 한가지 방법밖에 몰랐지만 느리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한 걸 축하하면서 우리 자신을 응원해주면서 따뜻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것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나가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