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06p
·3년 전
친구가 전교1등이라 내가 나를 비교하면서 나의 자존심을 다 갉아먹는 느낌.나보다 공부를 안했는데 나보다 성적 높게나온친구.열심히 시험공부하면서 필기한거 찍어서 보내달라고하는 친구. 수업시간에 졸다가 마지막에 학습지 확인할때 내거 배껴가는 친구.무리한 부탁 하는 친구. 수학시험 망쳤는데 나보다 점수 높게나왔다고 좋아하는 친구. 친한친구들끼리 싸워서 아직도 불편하게 지내는 상황.부탁할때 거절못한 나.
거절을 안하고 보니 모두에게 나는 모범생, 착한친구로 보여지는것.
사실 모범생 아닌데.공부 잘하는편 아닌데. 나도 노력하는데. 나의 한부분만 보고 나를 판단하지마.나를 기준으로 삼고 제발 비교하지마. 나도 사람이야 알겠어? 나도 참고있는거라고.
모두가 날 나쁘게 볼까봐 화도 못내겠어. 착한 아이처럼 보여야한다는 강박도 생길거같아.
그냥 하소연 한번 해봤어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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