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이어 올해 제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죄책감|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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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작년에이어 올해 제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죽었어요.. 작년 5월5일 정말 닮고싶었던 어른이자 제멘탈관리를 해주셨던 정말어른다운어른 처음으로 본 닮고싶은어른 어린나이에 맡은 리더자리에서 부담감과 저의희생정신을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유일한분이셨는데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분께 드리려고산 미처 전달하지못한 선물이 후회가되었어요 그리고 어제 제 자존감을 올려주었던 저를 사람으로 좋아해준 동생이 죽었어요 바쁘다는 이유로 최근에못만났는데 자살할 줄 몰랐어요.. 죄책감이너무심해요 .. 이아이는 나에게 큰 힘을 줬는데 저는 정작 이아이가힘든걸 몰라줬네요.. 미칠거같아요.. 제주변에사람들이 하나씩 떠나가는거같아서 정주는 것도 무섭고 너무보고싶어서 미칠거같아요.. 힘들걸 왜 못봐줬을까.. 너무미안해서 미쳐버릴거같아요.. 너무힘들어요... 너무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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