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와 이야기를 하다가-.. 절친이라는 말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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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어제 나와 이야기를 하다가-.. 절친이라는 말에 저는 할 말이 없었어요. 절친..? 너. 돌아오는 말은 장난치지말고-. 없다는 말에 , 그래도 좀 친한 사람 많은거 안다며-. 친구.. 그런데 친구라는 것도.. 나에겐 친구가 누가 있지? 생각하게 되더라. 내가 친구라고 너를 지목하면, 너도 과연 나를 친구라고 생각할까? 친구보다 한단계 낮은건 뭐라고 하는 걸까? 뭐가 친구고 뭐가 친구가 아닌건지. 친구의 정의는 뭔지. 내가 너와 친구라 떵떵 거려도 되는걸까?? 항상 친구라는건 어려운거 같아. 모르겠어-.. 난 그냥 너만 있으면 안돼나-. 나에겐 너무 과분한 사람일까? 아니, 그냥 내가 딱 .. 그정도일 사람일려나-? 졸린다는 나의 말에, 억지로 깨있을 필요 없다며, 자기때문에 깨있는걸 알고서 빨리 내가 가야겠다며, 해야할 과제때문에 못자고 있던 너는 진짜 간다는 말과 함께 갔어요. 좋아서 깨있던 건데-. 고, 고마운거겠죠? 그렇게 저는 진짜 -3- 이러고 폰을 덮고 잠을 잤어요. 새벽 1시 30분 쯤? 아빠 통화에 겨우 일어난 시간이 11시. 모르겠어요-. 옛날엔 여행 가지고 했으면서어- 어제도 가이드는 항상 대기중이래요. 돈 많이 벌어놔라던데-.. 정말 그럴 날이 오긴 할까..? 우선 우리끼리 만나 노는게 우선일텐데 말이야-.. 맨날 통화걸고 싶다. 참고 참는 중인데-,. 그냥 맨날 보고싶고 맨날 듣고싶어-. 넌 어떨까-? 바빠서 생각할 틈이 없는걸까.,? 일단 저는 씻어야 겠어요. 나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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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Foolichchild
· 3년 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