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친오빠가 다짜고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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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rayshakiya
·3년 전
아니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친오빠가 다짜고짜 와서 뱃살이니 외모니 이러면서 선시비를 검 거기에 짜증내서 툴툴대고 손 쳐내고 그랬거든?? 우리집 강아지보고 얘는 귀여운데 너는 왜 안귀엽냐느니 난 성인이라 안귀여워도 되지만 넌 귀여워야할 나이니 쌉소리를 하길래 지는 이라고 답함 난 늦둥이라 학생이고 오빠는 서른 넘게 백수임 근데 다짜고짜 넌 왜그렇게 게기냐느니 나랑 니 나이차가 몇이냐느니 그러면서 급발진 하면서 내 머리랑 복부 다리로 내리찍더라 ***인줄 알았어 솔직히 건장한 성인 남성을 내가 이길수있겠냐고ㅠ 글만 보면 내가 예민하게 군거처럼 보일텐데 한두번이 아니고 진짜 말 그대로 외모상으로 봐도 지랑나랑 다를거 없음 걔 혼자 잘생긴거면 재수없어 하고 넘길텐데 파오후 처럼 생긴 새기가 나한테 외모가지고 훈수두닉가 졸ㄹ라 웃긴거임..나랑 지랑 도긴개긴인데..그래서 말한거였는데 저렇게 극대노할줄 몰랐음 내 잘못임;;? 이거 부모님한테 말씀하면 집안 뒤집어져서 말도 못해 진짜 억울해서 그래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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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00
· 3년 전
오빠가 못생겨도 능력이라도 있어서 믿고 개짓거리하나 싶었는데 도태됐네.. 아니 오빠가 제정신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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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00
· 3년 전
그건그렇고 말하면 집안 뒤집힌다니 그럼 집에 아무도 내 편 없는거네요.....? 너무 힘들면 상담치료 한번 꼭 받으세요. 쌓이면 나중에 생각보다 감당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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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shakiya (글쓴이)
· 3년 전
@ga00 부모님은 제편을 들어주시지만 따지고 들면 적반하장으로 ***을 하고 결국 그게 제 탓이 되더라구요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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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00
· 3년 전
대든다고 생각하시면 불같이 화를 내시는군요.. 편을 들어도 제가 보기엔 확실히 오빠를 편애한다고 생각해요. 아님 오빠가 너무 불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