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죽여주시던가제발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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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죽여주시던가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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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죽을 용기가 없어서 살아야하는것이라면 그것도 삶이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가족중 누군가는 살기위해,병으로 부터 벗어나려 노력하는데 나는 더 살아갈수도 있는 삶을 괴로워하는게 잘못된거같고 비참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하루에 두번씩은 자해를 생각합니다. 충동이 계속 옵니다. 그래도 버티려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스트레스 상황이 온다면 더 버틸수 없다면 저는 누구한테 도와달라 말할수 있을까요 제가 우울증인가요? 누가 저에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저에게 병원에 가지 말고 친구들과 어울리라 말합니다. 거기가서 멍청하게 웃다가 집에 와서 불안함에 허덕이는게 저를 낫게 하는건가요 병원에 갔는데 생각보다 멀쩡해서 아무것도 치료할수 없는 상황이면 어떡하죠 심리상담을 받았을때 선생님은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원자분은 지금 완전 다른사람 이야기처럼 자기 얘기를 한다고 저는 어릴때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돌봄 없이 혼자 컴퓨터하면서 혼자 라면 끓여먹고 급식 먹으며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땐 친구가 스토킹을 하고 폭력을 행사해 학교에 학교폭력으로 신고한것이 내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는지 아니면 아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저를 친구 팔아먹은 년이라 욕했습니다. 대안학교로 가기전까지 그 가해자는 제 물건을 몰래 훔치고 버렸고 소문이 어떻게 난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마음에 안드는건지 복도에서 모르는 애한텐 ***을 듣고 그냥 웃어넘기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애인도 어디서 그지같은애들만 만나서 자존감 개박살나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그건 날 깎아먹는일이다 말해도 싹다 듣지도 않고 귀막고있고 너무 멍청하고 미친거같고 조울증있는애 조증삽화때 들을말 못들을말 듣고 항상 모든 애정 관계에서 나는 이기적인 놈이고 왜 자기말을 안들어주냐며 화내고 아버지는 갑자기 암에 걸리시고 투병생활하시고 왜 항상 저만 그렇죠 왜 항상 나만 행복하지않죠 왜 항상 내 앞길만 막막하죠 살면서 단 한번도 행복했던적이 없고 항상 폭력 폭언 정신적 스트레스에 미칠거만 같고 앞은 보이지도 않고 더 살아서 뭐하나 싶고 근데 미안해서 죽지도 못하겠고 졸업후 약 이년을 침대에서 누워 생활하다가 이대로 살면 죽겠다 싶어서 찾은 심리 상담소에서 조금이나마 위안 받고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거기서 또 남자 하나 잘못만나서 일도 잃고 또 말도 안되는 폭언듣고 제가 문제가 있는거같고 이제는 죽고싶은데 어떻게하죠 제발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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