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짜증이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들. 짜증이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ris3568
·3년 전
이 사연은 제 계정의 첫번째, 두번째 사연과 연관되어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도 지났다. 비록 아직도 걔네들을 피해다니고 스트레스받고 그랬지만, 마카님들과 전문가분들 덕분에 그나마 우울함은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일이 나고 마음이 올라오기시작했다. 갑자기 어떤 모르는 번호한테 전화가 잠시 왔다가 바로 끊겨졌다.. 난 원래 모르는 번호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여서 그냥 넘겼다. 그런데 갑자기 전여친의 친구(이 친구도 전사연에 싸웠던 애중 한명)가 나한테 펨을 보냈다. "oo폰으로 내가 잘못눌러서 너한테 전화갔는데 혹시 부재중떴으면 내가 잘못 건거니까 알아두라고 말한거야. 혼자 이상한 생각 말하지말고" 알고봤더니 그 전화번호는 나랑 예전에 심하게 다툰 전여자친구였다. 걔네들은 분명히 지네들끼리 놀때 내 이름 언급하면서 장난치고 그랬을것이다. 그리고 내 전번 치고 '나 니 핸드폰으로 ☆☆(내 이름)한테 전화건다~~'이러고 놀다가 잘못 눌려진게 분명하다. 내 전화번호를 실수로 눌렀다? 몇개월동안 연락도 없어서 통화기록에 없는데?? 말이 안된다. 내가 왜 이렇게 놀림대상이 되어야하는가. 시간도 6개월이 넘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진짜 나를 열받게 했다. '혼자 이상한 생각 말하지 말고' 걔네들은 내가 뭐 '설마 oo이가 나랑 다시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했나?'이런식으로 내가 망상을 했다고 생각했을것이다. 난 걔 전번을 지워서 누군지도 몰랐고 신경도 안썻는데. 걔네들은 아직도 나 가지고 놀리고 그런다(이해하는 사람은 알것이다. 직접 놀리는게 아니라 지네들끼리 내 이름 언급하면서 나를 가지고 웃긴말하고 그니까 한마디로 내 이름 언급하면서 가지고 노는거) . 저런 말투를 보면 아직도 내가 걔네한테 빌빌꼬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처지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게다가 학교에서 유명하고 인맥이 넓은 애들이다. 정말 죽고싶다. 내가 이상한건가. ***들
짜증나스트레스받아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mileyh
· 3년 전
ㅠㅠ 괜찮아요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xoxoioi
· 3년 전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