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짜증나 대학 갈 때 엄마 아빠 말 절대 안 들어야지 내가 사는 지역 대학은 하나도 안 쓸거야ㅋㅋ
나는 나름 오랫동안 타로를 공부했다 주변사람들에게만 종종 봐주곤 했는데 어느샌가 온라인상에서 절박해보이는 고민많은 사람들에게 무료타로를 봐주고 있다 연습삼아 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전생과 현생에 지은 업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내 업을 소멸시키고 내가 지은 잘못이 있다면 선순환으로 정화시키고 싶어서다 묘하게 이기적인 이유지만 모두가 도움받는 것이 옳다고 느껴진다 나는 신기는 전혀 없다 그러나 내 업과 전생에 대한 감각은 태어날때부터 있었고 지금 이 현생에서 갚고 있다 내가 영적인 부분이 발달했다는 사실은 세상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 *** 대충살고싶다 갑자기... 귀찮다 전부 인생은 공허할 뿐이고.. 어렸을 때부터 별로 사는게 즐겁지가 않았다 상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하고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고 어딜가나 사랑받던 시절에도 지겨움이 사라지질 않았다 아마 평생 치유되지 않는 부분일 것 같은데 난 이걸 극복하면서까지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뭘까? 이 세상에 사랑하는 것도 없는데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서 누워만 있다보니 밥 먹고 바로 누워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 속에서 (명치 쪽에서) 뜨거운 느낌? 쓰린 느낌이 듭니다. 막 구토증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그 정도가 다인데 혹시 식도염 초기증상이면 바로 병원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경험자이신 분이나 잘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ㅠㅠ
내가 복잡한 사람이라 뭐든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건가 싶다가 그냥 단순하게 게으른 사람인 것 같기도
제가 공지 안한게 있는데 그걸 과제 제출 몇 분 전에 안거예요 근데 제가 엄청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대로 제출해버렸지 뭐예요ㅠㅠ 저는 왜 이리 민폐만 끼칠까요??ㅠㅠ
나는 나 20대때 월 4~6백 번다고 돈 잘번다했는데(물론 가족들한테만.) 나는 서른넘도록 몰랐는데 부모님이 사는 내내 생활비만 월 천썼대 너 키우는 돈만 10억 훌쩍 넘었다며 그래서 수입 알게 됐는데 월1억버셨다더라 갑자기 좀 허무해짐 어떻게 해야 월 수익을 1억으로 올리지 연봉1억까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뜬금없지만 인터넷 돈이야기 거짓말같단 사람 많던데 난 거의 다 믿어 현실에서 못할 고민이거든 누구한테 물어보겠어 끼리끼리만 공유하지 ㅎ생각해봐 밖에 건물이 수두룩 빽빽한데 그만큼 건물주가 있는거야
혼자 아무것도 안하는 게 습관을 넘어 일상이 되어버렸다... 대체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습관인가...이건...
연애 아니라도 할 거 많다 해야할 일도 많다 혼자 해봐야할 일도 아직 넘치게 많다 그러니까 제발 연애가 무슨 인간의 이유 인거 처럼 생각하면서 마치 다른 사람이 나의 주인인것도 아니고 없으면 죽기라도하는 심정으로 생각하게 만들지않나 굳이 동정심이나 외롭겠다거나 슬프겠다는 등 색안경 낀거 처럼 바라보지말아줬으면 . 그리고 연애 못해봤거나 안해봤다 하는 이유로 또는 연애 못해봤을거 같다는 시선으로 그 사람을 안타깝다 라는 생각 자체를 갖고 대하지좀 마라 좀. 비웃음 거리로 생각하지도 마라 좀. 그럼에도 남들보다는 적겠지만 나도 경험자이긴함. 지금은 혼자이지만 근데 그게 왜 안타까운 일이어야 하지? 혼자인게 잘못된 일인건가? 왜 그걸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야하고 위축 되어 있어야 하는 일인지? 그게 왜 비웃음 거리가 되어야하는지? 그리고 "무조건 많이 만나보고 연애 많이 해봐라" 이 생각좀 사람들한테 강요좀 하지마라 제발. 만남과 이별이 쉽고 가벼운 사람들만 있을까 되려 사람들에 가벼운 만남만 반복하라는 말이지 않을까 매번 이별 반복 경험하면 약해지기는 커녕 더 아프기만 하지 이별에서 오는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즐길 수 있는 사람만 있을까 연애가 답을 넘어 정답이고 진리라고 떠들어대는 풍조와 다른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사고방식들은 그리고 그것을 강요하고 틀에 박히게 하는 현상들은 깨부수고 벗어나야만 할것 같다
솔찍히 어떤게 맘 편하게 먹구 사는게 사는건지 못배워서 그런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