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그냥.. 익명이라기에 편하게 적어봅니다.
저는 평범한 5학년이에요.
가족은 3살차이 남동생이 1명 있어요.
저는 거절을 잘 못해 친동생에게 계속 맞고, 제가 때리면 부모님이 말하시길,
"걔는 아직 어려서그래."
라고요.
제가 2학년 (지금 동생나이) 에도 이 말을 들었는데.. 너무 동생이 미워요.
언니오빠가 갖고싶어 지식인에 오빠를 오타쿠라고 생각하면 괜찮아 질 것 깉디고 하는데 저 진짜 미쳤는지 그런 오빠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학원을 하세요.
그래서 저는 그 상가에 있는 학원들을 다 다니다가 이사를 하면서 학원을 아예 안다니게 되었어요.
10시까지 학원 뺑뺑이 다니다 숙제 끝나고 잠이들면 1시. 그때까진 아예 감정이 없었던것 같아요. 학원을 끝으니까 지금까지 내가 학원만 다닌게 후회스러워요.
5살때 만난 친구 1명이랑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1명이랑 겨우 친해져서 친구도 2명밖에 없고...
그런데 제가 제일 힘든건 "남의시선" 이에요.
내가 학원다닐때 슬퍼했으면 주변에서 학업스트레스네 뭐네 라고 이해를 해 줄 것 같은데,
학원도 안가고 동생한테 맞는 사람들 흔한데 고작 이런걸로 슬퍼하면 남이 볼게 두려워요.
지금그냥 감정에 흐름대로 쓴거니까 막 쓴거니가 글에 내용이 많이 이상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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