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반려견보고 개 한마리 잡아먹자 이러네 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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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momo00
·3년 전
남의 집 반려견보고 개 한마리 잡아먹자 이러네 짜증나는데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기분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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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tree789
· 3년 전
진짜 기분 나쁘다.. 저도 울집에 귀엽둥이 한 마리 있는데 내 동생이자 내 가족인데 함부로 이야기하면 진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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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lonely
· 3년 전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웬 할아버지 넷이 모여서 앉아있는 곳을 지나가는데 강아지가 두 번 정도 짖었거든요 제가 바로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 줬는데 지들끼리 웃으면서 저런 건 모가지를 비틀어버려야 된다고 그러는 거예요 처음 겪어본 일이라 놀라서 잘못 들은 줄 알고 지나가다 생각해보니 기분이 점점 나빠져서 같이 산책하던 친구한테 설마 아까 그거 우리 개한테 한 말 맞냐고 물어봤어요 맞다더라구요 기분 더러워서 진짜 지들 손자 뛰어다니면서 소리 지르는 거에 내가 모가지 비틀어버린다 그러면 펄쩍 뛰고 핏대 세우며 화낼 거면서 진짜 너무 화나고 어이없었어요 다시는 그쪽 길로 산책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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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43
· 3년 전
저도 강아지 짖을 때마다 주의를 주고 있지만 사람이 말하듯이 개는 짖는게 당연한건데..ㅠㅠ넘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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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eedtotalk30
· 일 년 전
인간들이 뚤린 입이라고 뇌를 안 거치고 막말을 했군요. 전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싶어서 직접적으로 시비 걸 때를 대비해서 핸드폰 촬영모드로 하고 옷도 험악하게 입고 다녀요. 물론 대체로 “내가 싸울 수 있지만 상대방 수준이 낮아 어차피 말 안 통하니 그냥 넘어가준다.” 라고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내가 말해야 할 걸 못했다고 생각하면 더 부아가 나더라구요. 강아지와의 소중한 시간을 멍청이들 말에 망칠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