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다른 여자친구와 이해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연인|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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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다른 여자친구와 이해관계
커피콩_레벨_아이콘j990107
·3년 전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3월부터 지금까지 600일 넘게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귀면서 크게 싸우고 헤어진적도 있었지만 항상 잘 풀어나갔고 풀고 난 뒤엔 한번도 불안하거나 달라졌다는 생각을 한적없었고 저도 여자친구도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10월부터 여자친구가 주6일 일을 시작한뒤로 저도 대학생이고 다른지역에 있는지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주 6일로 일을하고 월요일에 쉬는 여자친구가 피곤해하며 많이 연락을 못하는게 다 이해가 갔습니다. 커피숍에서 일을 5시부터 11시반까지 마감을 하고나면 항상 집가서 씻고 연락조금 하다가 바로 잠듭니다. 당연히 일하는동안은 연락못하고 끝나고 조금 연락하는게 끝입니다. 그리고 다음날엔 일가기전 3시4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준비하고 바로 일을 가기때문에 그때 연락 몇마디 나누는게 끝입니다. 솔직히 오후에 일을 하고 마감하면 힘든건 이해하는데 끝나고 나서 다음날 일가기전까지 자는게 이해가 안되긴했지만 거짓말하는 사이도 아니고 피곤하니까라고 생각하고 믿고 최대한 연락할수 있는 선에서 연락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11월초 여자친구의 생일을 같이보내고 다다음날 여자친구가 일가기전에 제가 보낸 카톡도 답이없고 일간다는 말도 없이 일을 가서 제가 화가 좀 나서 충분히 일가기전에 보낼수 있는 상황인데 안보내냐고 이렇게 카톡으로 화를 냈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는 일을 하고있어서 못보고 11시반이 넘어서도 카톡을 읽지않아서 그때는 저는 걱정되는 마음에 혹시 휴대폰 잃어버렸나? 하고 카톡을 보냇는데 바로 읽더니 일했다면서 화를 냅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오히려 기다리고 걱정한건 난대 일가기전에 연락없던 여자친구가 그러니까 저도 똑같이 화를 냈습니다. 솔직히 일가기전에 일간다고 말해줄수도 있고 일하면서 휴대폰을 한번 못할 상황도 아니고 일끝날시간이 된 11시반에 제가 카톡을 보내자말자 바로본것도 다른걸 하고있다가 봣다고 생각이 들어서 똑같이 뭐라한건데 갑자기 지겹다면서 여자친구가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전에는 당연히 그런적이 없었고 일가기전에 오히려 항상 먼저 전화하고 그래왔고 제가 연락이 없을때 뭐라했고 못하거나 못본 상황엔 서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보다 더 편한사이라고 생각했고 항상 솔직하게 투정부리면 서로 바로 잘 풀어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 너무 다른 상황에 솔직히 화도 나고 똑같이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내가 잘못한건 아니더라도 여자친구 없이 너무 힘들고 그동안 제가 못해준것도 많이 생각나고 어떻게 보면 되게 사소한 다툼으로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사과하고 넘어갈 일에 헤어져서 내가 사과하고 잡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떨지 몰라도 저한테는 첫연애와 다름없었고 누구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잡았고 이해를 더 해주고 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미안하다고 하며 이해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매일매일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에도 헤어졌다가 하루이틀 지나고 만난 다시 잡아서 만난적이 있었고 제가 잡은적도 여자친구가 잡은적도 있고 항상 그렇게 만나고 나면 한번도 걱정없이 불안함없이 헤어지기 전처럼 똑같이 느껴지고 여자친구도 그렇게 저를 대하는게 느껴졌는데 이번엔 다시 제가 잡고 만나는 2주동안 더 노력을 하며 매일 일끝나는 시간에 보러가고 이해해주머 그랬는데 전과 다른 느낌이고 불안하며 무슨 행동을 하든 눈치가 보이고 "아 원래 이런생각 든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하면서 여자친구가 변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안가서 일가기전에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하니까 일가고 있다면서 화를 냅니다. 솔직히 일가기전에 연락없는게 제가 화내고 서운해 할 행동아닙니까? 그리고 저보고 집착한다면서 전에는 안그랬다고 이해못한다고 그렇게 말하는데 당연히 전에는 원래 서로 연락을 계속했었고 일가기전에 연인끼리 시간될때 연락하는건 당연한거고 그래와서 제가 뭐라할일도 없었는데 이젠 여자친구가 연락도 안하고 그래서 제가 뭐라한건데 그게 집착이고 이해를 못한다고 하니 너무 황당했습니다. 일하고 있을때 연락안한다고 뭐라한것도 아니고 일가기전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원래 평소에 해왓던 상황인데 저한테 집착이라니 이해를 못한다고 하니 저는 그 말이 참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변한 행동을 이해라는 단어를 써서 포장시켜서 저한테 책임을 묻는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거로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사소하게 일하고 끝나고 그러면 연락못하니까 일가기전에 연락하는거 그거 해주는게 어려워서 600일동안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갑자기 그럽니다. 이게 진짜 제가 이해를 못하는고 집착하는겁니까? 아니면 여자친구 제 말대로 행동이 변한걸 까요
답답해슬퍼힘들다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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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j990107 (글쓴이)
· 3년 전
말을 제대로 정리해서 못말한거 같지만 한번씩 읽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