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군가의 영웅이 아니다, 나는 무너져가는 어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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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난 누군가의 영웅이 아니다, 나는 무너져가는 어떤 병원의 마지막 환자다. 병원은 아주 깨끗하지만, 사람은 나 한명 밖에 없고, 안은 넒고 성당만큼의 아우라움이 느껴진다. 이 고요함만으로도 명상을 하는것 같고, 사람들의 소리는 사라지고 영혼들이 하늘에 기도하는 속삭임만이 이공간을 채운다. 밖 같은 거의 매일같이 비가 조용하게 내린다. 참 나를 감싸는게 마냥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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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1234
· 3년 전
병원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연상하고 쓴 글 같아요